샘터0 2013. 1. 3. 08:35

새해에는 

싱글로 사는 게이들이 

사랑하는 사람의 품으로 많이 들어갔으면 좋겠다. 


혼자만의 고독으로 길들여진 시간안에 

그들만의 근시안적인 고집과 망상들이 채워지더라도

순간 순간의 경험들이 쌓여서 

새로운 세상으로 문열어가는 영혼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하여

이 세상은 사랑으로 길을 메우는 사람들의 발길로 가득했으면 좋겠다.


세상에는 수많은 게이들이 살고있지만, 

많은사람들이 그들의 인생을 완전하게 누리며 살지는 못하고 있다.

대부분의 이유는 사회의 인식안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 사회의 인식이라는것은 

극소수자의 힘만으로 바꾸기에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사회안에서 과반수이상의 사람들의 인식이 바뀔때까지, 

누군가는 그 사회에 나와서 게이들의 존재와 삶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게이인권을 확보하기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있다.


나도 그들의 힘이 없었다면, 

게이로 사는 행복함을 누리고 있지 못했을것이다.

예전에는 통신사도 있었는데..이젠 히스토리가 되었군요.


한국에서 이글을 보시는분들, 

이 단체로 후원해주시는것도 게이사회발전에 작은도움될겁니다.


친구사이: 현재 한국의 대표적인 게이단체로 성장을 했군요.

http://chingusai.net/xe/main

동성애자인권연대: 이 조직은 대학생 동성애자 연합 인권단체입니다.

http://lgbtpride.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