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LOVING

     이 영화는 실제상황을 영화한작품인데,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한 좋은영화이다. 

이 실제 이야기의 배경은 1950년대 미국 버지니아주의 작은타운이다. 흑인친구들과 뒤썪여서 자라온 백인청년이 흑인여자와 사랑에 빠졌다. 그래서 흑인여자친구와 결혼을 했다. 그들의 신혼집에서 잠을 자는 새벽에 경찰이 문을열고 들어와서 두사람을 체포해서 감옥에 가두게 된다. 그당시 버지니아주는 백인과 흑인의 결혼을 허용하지 않는다. 백인남자는 나중에 석방이되고, 흑인여자는 감옥에 남게되는데....백인남자는 자신의 와이프를 구해내기위해서 변호사를 사서, 방법을 찾아보지만, 다른방법이 없다. 그래서 할수없이 법정에서 두부부는 유죄를 인정하고, 법정에서 명하는대로 두사람이 버지니아에서 같은장소에 있을수가 없다는 조건에 사인을하고는 법정을 나왔다. 그래서 버지니아주와 가까운 와싱턴 디시 에 사는 흑인신부의 친척집으로 임신한 신부의 거처를 마련해서, 백인남편은 매일 버지니아주로 일하러 나가고, 흑인부인은 와싱턴 디시에 살게된다. 그곳에 사는 동안에 흑인부인의 출산시기가 다가와서 버지니아에 사는 가족의 집으로 야밤에 이동을 했다. 거기서 이미 출산준비를 하고 있다가 출산을 도우러 도착한 백인남편과 출산을 하게된다. 그것도 잠시...아기가 출산한후에 경찰이 들이 닥쳐서 다시 아기를 출산한 흑인아내는 아기를 가족들에게 맡기고는 감옥에 가게 된다. 아기를 출산한 아내를 감옥에 보내는일이 얼마나 마음상하게 하는일인지...이번에는 지난번에 법원명령을 받고나서 아직도 프로베이션 기간이라서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변호사가 자신이 고객에게 명확하게 전달을 않해서 자신의 실수라고 커버를 해주어서 석방은 되었는데..두사람의 삶은 가족을 끄리며 살기에는 상당한 번거로움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사람은 서로 사랑하는 사람이라서 함께 그 고통을 수반하고 있는것이다. 그런 와중에 케네디가 대통령에 당선된 뉴스가 흘러나오는 즈음에, 흑인 아내가 캐네디 정치인중 한사람에게 그들의 상황을 설명하고 도움을 청하는 편지를 보냈다. 그편지를 근거로해서 인권변호사로부터 그들의 상황을 대법원사건으로 만들어서 그들이 원하는 평범한 부부로 이끌어내는 시도를 무료로 해주겠다는 오퍼를 받았다. 수십년동안을 피부색깔이 다르다는 이유로 보통남편과 아내로 법적으로 인정을받는데 시간을 소비하고 살아온 두사람의 이야기는 기본적으로 두사람의 사랑하는 마음이 없이는 불가능한 이야기다. 미디어에 나서기를 두려워하는 백인남편인 반면에, 이상황을 대법원에서 받아들여서 법적인 지위를 얻어내는데 나서서, 같은 고통을 격는사람들이 생기지 않게 나서겠다는 아내사이에 갈등도 있었을것이다. 이미 판결이 난 사건을 다시 재판하게 만수가 없어서 이들이 법을 어겨서 다시 사건을 만들어서 대법원으로 가게 만들어내는것이 인권변호사의 계획이었다.

그런 플랜에 백인남편이 동의 하지 않는 와중에, 흑인아내가 아이들을 키우기에 워싱턴 디씨가 적당하지 않다고 버지니아주 작은타운으로 이사가고 싶어했다. 그래서 흑인아내의 남동생이 주변에 한적한 농장이 하나 매물에 나와있다고해서 그 농장으로 이사를 했다. 그래서 다른사람들 눈에 뜨이지 않게 살고있었다. 그 당시에 미국의 유명한 잡지 라이프 에서 두사람의 상황을 취재하기 위해서 집에 방문했다.

그래서 백인남편이 흑인와이프의 무릎에 머리를 대고 소파에 누워서 텔레비전을 보는 장면이 발간되었는데...그당시는 굉장한 센세이션을 일으킨 사진이었을것이다. 대법원으로 부터 승소한 통보를 받은후에는 보통사람들의 삶을 살아겠지만, 백인남편은 1978년에 차사고로 사망했고, 흑인부인은 2008년에 사망을 했는데, 백인남편의 사망이후 홀로 살다가 인생을 마감했다고 전한다. 

PG

LOVING

3

 

 

 

 

8.0

15

Drama by Jeff Nichols. United Kingdom, USA. 2h03m.USA: PG-13 not recommended for young children language

Loving celebrates the real-life courage and commitment of an interracial couple, Richard and Mildred Loving (Joel Edgerton and Ruth Negga), who married and then spent the next nine years fighting for the right to live as a family in their hometown. Their civil rights case, Loving v. Virginia, went all the way to the Supreme Court, which in 1967 reaffirmed the very foundation of the right to marry -- and their love story has become an inspiration to couples ever since.

Ruth Negga
Joel Edgerton
Will Dalton
Dean Mumford
Terri Abney
Alano Miller
Chris Greene
Benjamin Booker
Justin Robinson
Dennis Willi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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