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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불평등의 이유,노엄 촘스키 저/유강은 역 | 이데아 | 2018/04/ 09일

by 샘터0 2021. 2. 5.

이책은 세계공통적으로 현대사회의 가장큰문제로 대두되고있는 불평등의 이유를 미국사회를 통해서 이해할수있게 한다.

현대사회는 자본을 가진자들이 더 많은 자본을 가질수있는 사회로 치닫고있고, 그래서 가난한 사람들은 더 가난하게 산다. 

사회가 전체적으로 발전해가면서, 산업화되고, 생존여건은 좋아졌지만, 갈수록 더 힘들게 살고있다. 그런불평등이 심해지는 이유를 사회적인 제도와 현상에서 말해주는데,, 정치인과 기업인들위주의 제도가 만들어지고,, 그들이 더많은 수익을 가져갈수록 나머지 사람들은 빈곤하게 살아야한다. 돈과 권력을 가진자들이 그들의 부를 더 확장하기위한 제도를 만들어내는데 돈을 쏟아부으면서, 다른사람들에게 자신들의 부를 넘겨주지 않기위해서 더많은 장치를 만들어내곤한다. 국가에서 국민의 세금으로 대기업의 손실을 보전해주고 막아주면서 지켜주는 정책을 사용한다. 그것이 마치 국민의 일자리를 지켜주고, 국민의 생존을 지켜주는것처럼  포장하지만, 사실은 대기업은 그들에겐  손실이 나서 기업이 망해가더라도 국가에 손을 벌리면 되게 만들어준다.

 

만일 한국에서 삼성전자가 망한다....그러면 국가에서 그냥 망해라 그러고 지켜보고 있지는 않을것이다. 왜냐하면 삼성에서 일하는 많은국민들이 실업자가 될것이고, 삼성의 수출이 국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커서, 이제는 국가가 마음대로 망하도록 내버려둘수가 없다. 그래서 국민의 세금을 탈탈털어서 삼성을 보조해주는 정책을 만들어내게 된다. 그래서 너무나 거대해지는 기업들이 많은것은 국민들을 가난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커다란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사회에 많은정책들을 기업에 유리하게 바꾸어가면서 거대한 이익을 거두어 들이면서, 다른사람들에게 돌아가야할 수익을 이미 먼저 챙겨가면서 성장한 기업이다.

 

이것이 우리가 사는 현대의 사회모습이다. 이런사회에 대항해서 일어서는 움직임을 없애기위해 어떤방식으로 사회에 투입하고 있는지...그런 눈에보이지 않는 방법들을 설명해주고있다. 우리가 열심히 일하고 사는것에 집중하는동안, 우리는 자본가들과 정치인들이 만들어가는 그들을 위한 제도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서클안에서 생활하며 살아가고 있는것일게다. 그래서 재벌들은 그들만이 누릴수있는 모든것을 누릴수있는 사회에서 살게되고, 나머지 사람들은 그들이 만들어놓은 사회의 장치안에 갇혀서 일생을 살아간다는것을 발견하게 된다. 놈촘스키는 그들이 제도화하는 방법들을 설명해주고있다. 놈촘스키는 언어학 전문가이기는 하지만, 미국내의 사회현상을 어느정당에 치우치지않고 사회권력구조를 분석해서 각을 세우는 시각으로 보통사람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는 유명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미국사회의 문제를 제기하는 논쟁에는 놈촘스키가 의견이 늘 주목을 받아왔을만큼 미국사회의 여론에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다.     

 

 

http://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mallGb=KOR&ejkGb=KOR&barcode=9791189143008#N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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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아메리칸드림 #민주주의 #자본주의

민주주의를 축소할 것인가, 아니면 민주주의를 확대하고 불평등을 축소할 것인가?

세계적으로 저명한 비판적 지식인인 노엄 촘스키가 인류 역사상 가장 부유하고 풍요로우며 여전히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에서, 세계에서 왜 여전히 다수는 불평등한지를 차갑게 들여다보는 『불평등의 이유』. 지난 반세기 동안 한결같이 대중의 편에서, 사회의 가장 왼쪽 자리에서 거침없는 목소리를 내온 저자는 이번 책에서 미국의 부와 권력의 불평등 확대가 낳은 아메리칸 드림의 몰락을 정면으로 겨냥한다.

저자는 ‘민주주의를 축소하라’, ‘이데올로기를 형성하라’, ‘동의를 조작하라’, ‘국민을 주변화하라’ 등 비단 미국만이 아니라 지난 수십 년에 걸쳐 불평등이 극적으로 확대되고 민주주의가 점점 껍데기만 남고 부실해지는 많은 나라에서도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오늘날 부와 권력의 집중을 낳은 10가지 원리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한다.

아리스토텔레스에서 데이비드 흄과 제임스 매디슨을 거쳐 마틴 루서 킹 2세, 그리고 종종 함께 거론되곤 했던 친구 하워드 진에 이르기까지 민주주의와 권력의 본질을 탐구하고 포착했던 이들의 입을 빌려 우리 사회와 국가의 작동 원리를 들려준다. 그동안 분노를 담은 날카로운 문장으로 미국 대외 정책의 허구를 낱낱이 해부하던 전작들에 비해 다소 담담하게 가라앉은 언어로 우리가 사는 세계가 어떻게 지금의 모습이 되었는지를 찬찬히 더듬어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그동안 저자가 설파했던 정치와 경제에 관한 논의를 일반 시민의 눈높이에서 가장 압축적으로 정리한 내용을 담은 책으로, 애덤 스미스의 ‘비열한 좌우명’이나 ‘피통치자들이 한데 뭉치면 언제든 권력을 잡을 수 있다’는 흄의 통찰, 매디슨이 옹호한 ‘부유한 소수’, 월터 리프먼의 ‘동의의 조작’ 등 한 번쯤 들어 보았을 구절들이 촘촘히 담겨 있어 저자의 정치적 저작을 응축한 작품으로도 볼 수 있다.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노엄 촘스키

작가 정보 관심작가 등록

언어학자

저자 노엄 촘스키(Noam Chomsky) 미국의 언어학자, 철학자, 인지과학자, 역사가, 사회비평가, 정치운동가, 아나키스트, 저술가이자 비판적 지식인. 현대 언어학을 혁명적으로 뒤바... 더보기

 

목차

 

‘불평등의 이유’에 관한 노트.5
서론.9

원리 1 민주주의를 축소하라.20
부유한 소수.20 | 귀족과 민주주의자.23 | 불평등을 축소하라.24 | 미국 사회가 저지른 죄.26 | 상쇄하는 경향들.27

원리 2 이데올로기를 형성하라.38
민주주의의 과잉.39 | 교육과 교의 주입.41 | 비판자들에 대한 비난.43 | 국익.45

원리 3 경제를 개조하라.56
금융기관의 역할.57 | 금융화.58 | 해외 이전.61 | 노동자 불안정성.64 | 대항 세력.66

원리 4 부담을 전가하라.76
금권경제와 프레카리아트.77 | 부자 감세.80 | 다시 새로운 방향으로.84

원리 5 연대를 공격하라.94
공교육에 대한 공격.96 | 민영화.98 | 누구를 위한 정부인가?.101 | 다시 연대를 향하여.104

원리 6 규제자를 관리하라.110
글래스-스티걸 법.111 | 회전문.112 | 로비.113 | 탈규제와 금융 붕괴.114 | 너무 덩치가 커서 감옥에 넣지 못한다.115 |보모국가.116 | 외부 효과와 시스템 리스크.118 | 시장이 지배하게 하라.120

원리 7 선거를 주물러라.132
법인 기업의 인격.133 | 기업이 후원하는 선거.134 | 투표함을 넘어서.136

원리 8 하층민을 통제하라.144
뉴딜 정책.146 | 기업계의 공세.148 | 새로운 시대정신.151 | 계급의식.154

원리 9 동의를 조작하라.164
홍보 산업의 부상.165 | 소비자를 조작하라.166 | 비합리적 선택.168 | 선거의 기반을 무너뜨려라.170 | 후보자를 선전하라.171

원리 10 국민을 주변화하라.182
초점이 맞지 않는 분노.184 | 인류의 생존.187 | 권위 구조는 자기정당화를 하지 않는다.191 | 변화.193

옮긴이의 글.205
참고 자료.210
찾아보기.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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