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0일 일요일.
어제와 오늘 세인트 클레어 애비뉴에서 해마다 열리는 살사댄스 축제에 가보기로 했다. 세인트 클레어 웨스트 전철역에서 내려서 두블럭정도 걸어가면 길을 막고 시작된다. 각 남아메리카 라틴나라들마다 국가별 살사댄스 팀을 퍼레이드식으로 선보였는데..브라질 살사가 단연코 인기다. 브라질의 유명한 리오 데자이로 카니발의 축소판을 보는듯한 화려함이다. 우리는 아침을 먹고 출발했는데,오후에 길거리 음식을 사먹으려고 긴줄에 30분정도 서있었다는....돌아오는길에 근처에 있는 유명한 아이스 크림가게 갈려고 했는데, 줄이 길어서 그냥 돌아왔다.
살사댄스는 뜨겁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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