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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기타 (Culture & Others )

이윤기 감독 ‘멋진 하루’ 4월23일(금) 토론토 AMC 에서 개봉

by 샘터0 2010. 4. 20.

이윤기 감독의 ‘멋진 하루’가 토론토를 찾아온다. 

몬트리올의 영화배급사 시네아지 크리에이티브스(대표 이미정)는 ‘멋진 하루(My Dear Enemy)’가 오는 23일(금) 토론토의 AMC 극장(10 Dundas St. E.)에서 개봉된다고 밝혔다. 영화는 몬트리올의 포럼AMC(2313 rue Ste-Catherine O.)에서도 동시에 상영된다. 

‘여자, 정혜’ ‘아주 특별한 손님’을 감독한 이윤기씨의 2008년 작품인 멋진 하루는 일본 작가 다이라 아즈코의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헤어진 연인들이 1년 만에 다시 만나 하루 동안 겪게 되는 이야기로, 여성 심리를 세심하게 잘 드러내는 이 감독의 방식과 전도연의 성숙한 내면연기가 돋보인다. 남자주연은 하정우. 지난해 7월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13회 판타지아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다. 

2008년에 출범한 시네아지 크리에이티브스는 캐나다와 아시아 영화의 공동제작과 배급을 맡고 있다. 

My Dear Enemy (Hangul멋진 하루RRMeotjin haru) is the fourth film by South Korean director Lee Yoon-ki, starring Jeon Do-yeon and Ha Jeong-woo. It tells the story of a destitute woman searching for an old lover who, years after their break up, still owes her a sum of \3.5m.[1]

The film will have its U.S. premiere at the San Francisco International Asian American Film Festival on March 12, 2009.

[edit]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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