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는 자유당에서 8년정도 ( ? ) 정권을 유지하며 운영해왔었는데, 최근 몇년동안에는 예산을 수없이 낭비한 내용이 서너건이 줄줄이 쏟아져나왔다. 그래서 민심이 자유당에서 많이 이탈했다.
그 결과중의 하나가 지금의 토론토시장이 보수당에서 당선되어서 시를 운영하고 있는데...어찌나 꼴통같은짓을 많이 하는지...지난번에는 법원에서 토론토시장직 정지처분을 받았는데,,그것 법원에 다시 어필해서 어제는 토론토시장직을 유지할수있는 판정을 받았다... ( 이번 기회에 토론토 시장이나 바뀌었으면 했었는데... )
아무튼, 온타리오 수상직을 집행해오던 자유당출신 달턴 맥퀸티가 임기를 2년남기고 사퇴를 의사를 밝혔다. 그래서 오늘 온타리오 자유당에서는 그의 직무를 대행할 자유당 대표를 선출하는 선거를 가졌는데.... 최종으로 7명이 입후보해서 마지막 경선자로 2명의 여성후보가 경선을 벌였다. 그결과로 레즈비언 여성의 당선이 확정되어서 온타리오 최초로 여성이 수상직을 대행하는 동시에 최초의 레즈비언 수상이 탄생한결과가 된다.
그래서 오늘 자유당 집회장 근처에는 온타리오교사들이 시위를 하러 각지에서 관광버스로 다 모였다.
나도 자유당 싫어한다. 자유당이 정치하는것에는 보수당 보다 낫기는 하지만, 너무 많은 실책을 범해왔다.
그래서 나는 그중간인 신민당을 주로 투표해주는데, 문제는 신민당에 투표하면 자유당의 표가 분산되어서 보수당이 반사이익을 차지하게 되어서 보수당이 정권을 차지하는 어이없는 경우가 늘 발생한다.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그냥 자유당으로 투표를 해야하는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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