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가 게이 프라이드 위크인데...오늘 금요일밤이라 늦은저녁에 친구들과 길을 막은 게이스트릿을 걸어다니는데...어디서 많이 본듯한 얼굴이 내려오는것이다. 근데 이렇게 봤더니 홍석천이더만....그래서 내옆으로 지나가는 홍석천에게 영어로 네가 홍석천이냐 ? 이런식으로 물어봤더니 얼굴돌려서 서더만....그래서 반가워서 악수한번하고는 영어로 언제 왔느냐고 그랬더니... 한국말로 해도 될것같은데요 ? 그러는것이다....
나는 한국말로 해도 되는데, 무의식중에 늘 쓰던 영어가 갑자기 튀어나와서..영어인줄도 모르고 그냥 한건데....ㅎㅎㅎㅎ
아무튼,,그래서 좀 겸연쩍었다....그래서 언제왔냐고 물어봤더니 어제왔다고 한것갇은데,, 3일지내고 뉴욕으로 간다네.... 그래서 잘 지내다 가시라고 그랬다.
그런데 홍석천 방송보고 생각하는것보다 구여운얼굴이다. 그런데 내친구가 말하길...예전에는 더 귀여운 얼굴이었다네...대학시절에 엑스트라 알바를 했는데..그때 홍석천을 봤는데...무척 끼스러웠다고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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