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에 하키게임팬인 친구가 와서, 할수없이 처음으로 하키게임을 시청했는데...이번시즌 1위팀인 워싱턴 케피탈팀과의 예선경기였다. 몬트리얼 카나디언팀은 예선진출그룹중에서 최하위로 평가되었는데, 어제 워싱턴을 2 대 1로 누르고 다음예선경기에 진출했다. 근데 ...1대0 으로 리드하던 3번째 경기부터봤는데...몬트리얼팀을 수비위주로 해서 거의 공격을 하지 못했다. 워낙 강한팀을 만나서 그런지...그래도 4번째 라운드에서 마지막 6분경에 몬트리얼팀이 다시 한골을 넣어서 경기에 쐬기를 박는듯했는데... 2분50초를 남기고서 한골을 허용했다. ...게다가 2분정도를 남겨놓고는 몬트리얼팀선수가 파울을 당해서 벤치에서 쉬어야하고,,,, 1분 30초정도를 남겨놓고는 워싱턴팀 골키퍼도 골을 비워놓고 공격에 가담하느라 말하자면 6대4의 게임이었다.....한번은 몬트리얼팀이 퍽을 롱샷을 해서 워싱턴팀 골대에 들어갈뻔한걸 한선수가 엎어지면서 스틱으로 걷어내버렸다..아무튼 오늘 신문에 보니깐...이 게임은 몬트리얼이 만들어낸 매직이라나......아무튼 재미있는 경기였다.. 카나다팀으로서는 유일하게 다음예선 그라운드로 진출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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