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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여행정보 ( Travel review and Info )

[미국일주3] At Denver National Rocky mountain Park in Colorado

by 샘터0 2014. 9. 27.

오늘은 덴버에서 1시간반정도 드라이브거리에 있는 내셔널 록키마운튼공원을 가는날이다. 어젯밤 새벽2시경에 기차가 얼마나 요란하게 소리를 내던지 ..그후로 잠을 제대로 못자서 별로 개운한 아침은 아닌데..8시가 다가와서 잠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런데 수도물이 제데로나오지 않아서 대충찍어바르듯이 씻고는.....

아침부터 먹으러 갔다.


아침을먹고 짐을 차로 다 옮기고 첵크아웃도 하고는 출발하는데 거의 10시다  고속도로를타고 북쪽으로 간다. 공원입구까지 가는데 공사구간이 많아서 오후 12기경에 도착했다. 공원에는 식당이 없어서 일단 공원에들어가기전에 점심을 사서 들어가야한다. 그래서 방문자정보센타에가서 화장실을 사용한후에 길거넌에 있는 서브웨이에서 샌드위치번은 하나사는데 줄이 나래비로 서있다. 거기에서 한참을 줄서서 서브웨이 샌트위치를 사고는 피터가 맥도날드에서 커피를 산다고해서 피터한테 아이스커피를 주문달라고해서 다시 공원안으로 운전을해서 진입하고 있다. 공원출입구에 이미 902피트높이라고 ( 274미터높이 ) 피터가 온라인으로 80달러를 주고산 국립공원일년맴버쉽을 보여주고는 일단은 지도를 보더니 히든밸리가 있는곳으로 가기로 했다. 거기가 화장실이 가깝게 붙어있어서 가는것이다. 가는동안 뷰포인트가 몇개있는데, 피터가 그냥가서 놓친것도있고, 차가 서너대밖에 서지못해서 지나가야하는곳도 있고 그래서 제대로 사진을 찍지 못했다. 히든밸리에서  차를 주차하고는 사온 점심을 먹기시작했다. 옆자리에는 뉴저지에서온 패밀리가 같이 점심을하고있어서 같이 이야기를하면서 점심을 먹었다. 날씨도 28도정도의 좋은날씨에 바람이 불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점심을 먹는게 무척이나 좋았다.






거기에서부터 다시 록키마운틴 정상으로 차를 몰고 올라간다. 산으로 올라가는길이 말하자면 꼬불꼬불한 길로 포장되어서 운전을 조심스럽게 해야한다. 나는 피터가 운전하는 옆자리에 앉아서 차안에서도 사진을 찍곤했는데..햇살이 있느냐 없는냐가 관건이다. 가다가 중간에 11,000피트 ( 3352미터 정도) 높이에는 툰드라지역이라서 식물이 자라는게 일년에 1센티나자랄려나 ..그런지역이라서 그 작은풀들을 보호하는 지역을 설정해놓았다. 그곳에는 야생 양들이 그풀을 뜯어먹고산다. 그곳을 둘러보는와중에 야생 양가족들이 풀을먹으며 이동하는 모습이 잡혔다. 사람들이 정해진 구간에서 구경을 하는데도 관광객들에게 방해를 받지않는것을 아는듯...아무경계심없이 이동한다.









다시 그곳에서 최정상에 위치한 주차장에 갔다. 고도의 위치라서 가슴팍으로 무언가 조여드는듯하고 호흡이순조롭지못한 느낌이 팍온다. 거기에서는 선물가게에 가서 둘러보다가 피터가 콜렉트하는무스와 관련된물품들이 있는데, 당연히 그곳에서 티한장, 코스터하나, 무스사인하나..그리고는 벽에 걸어두는 무스장식을 큰것을 하나샀는데...그걸 포장해주는데 포장이 너무크다. 그래서 일단은 그선물을 전부 차안에다 넣어놓고는,,,옷을 하나 더 껴입고, 물과 스낵들을 준비해서 최정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하이킹 하기로 했다. 주차장에서볼때는 별거아니다. 게단이100여개가 있을라나... 그런데 계단을 오르는순간 가슴팍에 부담이 엄청온다. 고도의 위치에서 계단을 오르는것은 상당한 산소공급이 필요한데 고도라서 산소공급이 원할하지 않아서 몸에서 반응하는것이다. 그래서 노인네처럼 슬슬걸어서 올라가는데도 숨이 버거워서 잠시 쉬고 사진도 찍고....그러면서 올라갔는데...올라가는동안 저위에 아무것도 없는데...햇살도 다른방향으로 비치고있고..그런심경이 들었고 중간에 그냥 내려가고 싶었다. 그런데 피터는 꾸준하게 올라간다. 그래서 정상에 올라가서 그곳에서 사진을 찍고 그러는동안 정상에서 머무는동안 이게 괜찮아졌다. 이젠 아무런 장애를 못느낀다. 

그곳에서 내려와서 이잰 다시 공원입구로 내려간다...내려가다가보니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어서 잠시 쉬었는데 거기에는 야생 엘크무리들이 모여서 이동하는 모습들이 잇엇고 사람들이 사진을 찍느라고 분주하다. 나도 사진을 찍기는 했는데, 렌즈줌이 모자란다. 그래도 모자란데도 담은걸로 만족하는수밖에......낮에 햇살이 많아서 렌즈에 편광필터를 끼워서 사용했는데...그걸 저녁까지 계속사용하다보니 좀 어둡다. 바꾸어애했는데..계속이동하느라 까먹고..


운전해서 공원입구로 내려와서 저녁을 먹는데, (대략 55불정도) 야생동물 음식샢플을 애피타이저로 시키고 

나는 버팔로버거, 피터는 엘크버거를 시켜먹었다. 그런데 그 샘플러는 야생동물고기로 만든소세지였는데..

별로 맛을 모르겠다. 거기서부터 깜깜한 밤에 꾸불꾸불한길을 피터가 운전해서 빠져나오는동안 정말 힘든운전이었다. 이제는 유타주 솔트레이크 시티로 이동하는경로로 들어선다. 그래서 밤 9시경에 웰링턴 데이지인에서 하루 (80달러선  +덱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