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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기타 (Culture & Others )

[영화] The biggest little farm

by 샘터0 2019. 5. 29.

The Biggest Little Farm

The Biggest Little Farm
MAY 17, 2019Length: 1h 32m
Documentary












Synopsis

Documentarian John Chester and his wife Molly work to develop a sustainable farm on 200 acres outside of Los Angeles.

이 다큐멘터리는 원베드 렌트아파트에서 개를 데리고 살던 젊은커플이 개가 지속적으로 세번 문제를 일으켜서 건물주로부터 추방당해서,캘리포니아에 언덕정상에 집을 짓고 농장을 시작하는것으로 전개된다. 그런데 이 버려진 나무도없는 돌마당같은 황무지땅에는 당장 작물을 심을수있는 상태의 땅이 아니다. 그래서 농장을잘아는분에게 도움을 받아서 전통적인 농장타입의 농장을 만드는 작업을 시작한다. 


황무지땅에 가장먼저 하는일은 토양을 개량하는작업이다. 작은연못을 만들어서 물을 채우고, 지렁이같은 벌레들을 개량토양들과 섞어서 만들어내는 컨테이너도 운영하고, 현재의 땅에 트럭으로 들여온 일반토양을 덮어씌우고, 그안에 퇴비를 썪어서 그 넓은 황량한 땅에 작물이 자랄수있는 기본토양을 다지는데 2년가량을 소비하고...여러종류의 작물들과 과일나무들을 70여종 심고, 가꾸고,...그리고, 소,닭, 염소등을 키우는 농장으로 운영하기 시작한다. 전통적인 농장의 개념은 정해진 종의 작물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농장이 아니라, 다양하고 여러가지의 작물과 동물들을 함께 키워서, 그안에서 자연의 한 사이클처럼, 자연적으로 환경이 정화되는 여견을 가진 농장을 만드는것이다. 그래서 5년정도가 되었을때는 카요리가 습격해서 닭장의 닭들이 많은 치사를 당하곤했고, 과일이 열린 나무에는 새들이 와서 과일을 파먹고 가는통에..과일이 온통 새들의 먹이가 되어버리곤했다...그런데 나뭇가지에 달팽이같은것이 매달리기 시작하고..다 죽어버렸던 벌들도..이제는 주변에 꽃들에서 꿀들을 모아서 꿀통을 채워서...그런테 7년정도가 되니, 독수리가 나타나서 과일을 파먹는 새들을 쫓아내는 역활을 해주고...이렇게 7년정도의 시간이 걸려서 자연의 순리에 의해서 농장은저절로 자연의 순리에 의해서 돌아가는 상황이 되었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앞으로는 농사가 커다란 과제로 대두할산업이다. 생명공학과 결합해서 새로운 형태의 농산물이 소비되기 시작할수도 있고, 농산물이 약품을 대체하는 기능까지 결합되어서..미래의 환경변화와 함께 많은 변화를 가져올 산업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지금부터 새로운기술과 결합된 농산물이 진행되어야 할 단계이다. 그래서 농업도 비지니스처럼 생각하고 펼쳐내는 작업이 필요한 시기라는 생각이 들어서 

관심있게 지켜본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