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IA노동 시장 역량 평가 Q & A(Labour Market Impact Assessment (LMIA) Q and A)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38199

Q:  LMIA 란 무엇인가요? 

A: LMIA는Labour Market Impact Assessment의 약자이다. 우리말로 ‘노동시장 역량평가’로 해석할 수 있다. 간단히 말하면, 외국 노동자를 고용했을때 캐나다 노동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평가서 또한 신청서라고 이해하면 좋다. 긍정 결과 (Positive LMIA)가 나오면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할 수 있다.
 
이 용어 자체는 실제 큰 의미가 없지만 왜 LMIA가 필요한지 그 목적만 알고 있으면 된다. 참고로, 2009년 이전에는 LMO (Labour Market Opinion)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LMIA를 논의할때 함께 이해해야 할 부분이 있다. 취업비자 또는 워크퍼밋이다. (참고로, 취업비자는 정확한 용어가 아니다. 편의상 부르는 용어이다.) 외국인 노동자가 캐나다에서 일을 할때 필요한 서류는 워크 퍼밋 (Work Permit)이다. 반면,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려는 캐나다 회사가 필요한 허가 서류가 LMIA이다. 

 

이해를 돕기위해 정리; 
^ Permit for a company to hire = LMIA (회사 고용 허가서)
^ Permit for a worker to work = Work Permit (취업 허가서)
그러므로 외국인 노동자의 취업허가서가 워크 퍼밋이고, 회사의 외국인 노동자 고용 허가서가 LMIA 이다. 

 

LMIA노동 시장 역량 평가 기본부터 알아보자 (2)

(Labour Market Impact Assessment (LMIA) Q and A)

Q: LMIA 의 핵심요소는 무엇인가?

LMIA를 신청할려면 이 3가지 핵심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회사, 외국인 노동자, 외부 환경. 

우선, 회사의 요소이다. 회사의 상황, 고용 사유, 현지인 고용 실패 이유, 고용 노력, 재정 상황 등을 미리 파악해야 한다. 

둘째, 외국인 노동자의 교육, 스킬, 경력 등이 회사의 채용 조건과 맞는지 여부이다. 

셋째, 비록 위 2가지 요소에 문제가 없더라도, 실업률과 경제 상황과 같은 외부 환경 요소로 인해 LMIA 승인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명백히, 각 회사와 노동자, 외부 환경이 모두 다를 수 있다. 이를 고려하는 것이 LMIA 신청전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여기에서 꼭 명심할 사항이 있다. 실제 LMIA의 핵심이다. 바로 LMIA는 회사 또는 고용주가 “운전자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아래에서 다시 설명하겠지만, 회사의 의지와 지지가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비록 외국인 노동자가 취업비자를 받고, Express Entry 상에 추가 50점을 받기위해 LMIA에 관심을 가지고, 시간과 비용을 지불할려는 경우가 있지만, 아쉽게도 잘못된 접근이다.

외국인 노동자는 LMIA 신청의 일부이긴 하지만,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지는 않는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회사가 운전자로서 LMIA 신청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 회사의 고용 이유와 고용 노력을 우선 증명해야 한다. 

ESDC는 LMIA 신청에 대해 일자리 (Job)에 방점을 찍고 있다. 반면 IRCC는 워크퍼밋 신청에 대해 신청자(worker)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차이를 분명히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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