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표를 구하지 못해서 못봤는데..야훗....영화보러가자 !!
도둑놈들.... 이거 볼려고 본에 있는 영화관까지 1시간정도 드라이브해서 갔다. 한국인이 만든 홍콩스타일의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이 영화의 스토리는 도둑놈들끼리 서로 배신해가며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 모습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여준다. 그래서 그렇게 배신을 보여주는 단계마다 새로운 이야기를 끌어가는 실마리를 만들어준다. 영화 스토리로서는 절묘하게 반전에 반전을 이어가는 탄탄한 영화이다. 그리고 영화를 카메라로 보여주는 한 아파트건물에서 난간을 타고 다니는장면은 굉장히 인상적인 영화장면이다. 그런것들이 영화적인 재미이다 싶은데...그럼에도 불구하고...이 영화가 주는 감동은 아무것도 없다. 그저 보면서 즐기라는식이다...게다가 영화의 절반은 한국에서,절반은 홍콩에서 벌어진다....
그런데..마카오 박....한국배우 김윤석 이라고 나오는데...중국말 잘 하는듯싶어....
이 영화에서 가장 매력적인 남자는 씹던껌이 라는 아줌마하고 열연하는 중국인배우같은 그남자 Simon Yam(.임달화) 라고 나오는데.....참 매력적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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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는 최동훈 감독의 화제작 ‘도둑들(The Thieves)’이 토론토에서 정식 상영된다.
‘도둑들’은 최근 막을 내린 ‘제3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의 호평에 힘입어 오는 10월12일 북미 주요도시에서 일제개봉된다. 북미 배급사 웰고USA(Well Go USA)에 따르면 ‘도둑들’은 토론토를 비롯, LA·뉴욕 등을 12개 도시의 AMC극장과 CGV 등지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세계 최대 상업영화제인 토론토영화제에서 한국영화가 판매된 적은 많지만 폐막 직후 북미상영이 결정된 것은 이례적다. 배급사 웰고의 도리스 파드레셔 대표는 “토론토영화제에서 이 영화를 보자마자 매료됐다. 최동훈 감독은 탁월한 재능을 가졌으며 그의 연출 스타일은 북미 관객에게도 통할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도둑들’은 토론토영화제에서 평론가들로부터 “‘오션스일레븐’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영화잡지 버라이어티(Variety)는 “최동훈 감독은 스펙터클한 액션과 드라마, 캐릭터들의 조화로운 매력까지 최고의 패를 돌렸다”고 평했다. 스크린(Screen)지도 “‘도둑들’은 최동훈 감독 작품의 정점을 찍었다. 어느 한 부분도 빠지지 않고 훌륭하다.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드는 리얼한 액션”이라고 호평했다.
토론토에선 하이웨이7/400 부근 ‘AMC 인터체인지30(30 Interchange Way)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AMC웹사이트(go.amctheatres.com/canadian-theatres) 참조.
한편 지난 7월25일 한국에서 개봉된 ‘도둑들’은 66일 만인 지난 28일 1,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에 따르면 ‘도둑들’은 지난 28일로 누적관객 1,300만487명을 기록, ‘괴물(최종 1,301만9,740명)’에 이어 한국영화 사상 두 번째로 1,300만을 넘어섰다. ‘도둑들’은 이번 추석연휴 기간 중에 역대 최고흥행작으로 올라설 가능성이 크다.
‘도둑들’은 최근 막을 내린 ‘제3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의 호평에 힘입어 오는 10월12일 북미 주요도시에서 일제개봉된다. 북미 배급사 웰고USA(Well Go USA)에 따르면 ‘도둑들’은 토론토를 비롯, LA·뉴욕 등을 12개 도시의 AMC극장과 CGV 등지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세계 최대 상업영화제인 토론토영화제에서 한국영화가 판매된 적은 많지만 폐막 직후 북미상영이 결정된 것은 이례적다. 배급사 웰고의 도리스 파드레셔 대표는 “토론토영화제에서 이 영화를 보자마자 매료됐다. 최동훈 감독은 탁월한 재능을 가졌으며 그의 연출 스타일은 북미 관객에게도 통할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도둑들’은 토론토영화제에서 평론가들로부터 “‘오션스일레븐’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영화잡지 버라이어티(Variety)는 “최동훈 감독은 스펙터클한 액션과 드라마, 캐릭터들의 조화로운 매력까지 최고의 패를 돌렸다”고 평했다. 스크린(Screen)지도 “‘도둑들’은 최동훈 감독 작품의 정점을 찍었다. 어느 한 부분도 빠지지 않고 훌륭하다.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드는 리얼한 액션”이라고 호평했다.
토론토에선 하이웨이7/400 부근 ‘AMC 인터체인지30(30 Interchange Way)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AMC웹사이트(go.amctheatres.com/canadian-theatres) 참조.
한편 지난 7월25일 한국에서 개봉된 ‘도둑들’은 66일 만인 지난 28일 1,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에 따르면 ‘도둑들’은 지난 28일로 누적관객 1,300만487명을 기록, ‘괴물(최종 1,301만9,740명)’에 이어 한국영화 사상 두 번째로 1,300만을 넘어섰다. ‘도둑들’은 이번 추석연휴 기간 중에 역대 최고흥행작으로 올라설 가능성이 크다.
정재호
발행일 : 2012.10.01
발행일 : 201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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