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영선상에서 칼리지에 도착하기 한블럭전에 위치한.....Hair Story 에서 Anna 라는 30대인듯하신 미용사에게 머리를 지난달에 깍았습니다.제가 깍아본 미용사들중에서 센스도 좋으시고 헤어컷 기술도 좋으신듯 합니다. 그래서 이분에게 제 머리깍는것을 맡길작정입니다.
Anna 씨가 2014년 6월에 새로 오픈한 헤어스토리 브랜치 영&웰레스리 북서쪽선상으로 이동을 하셨던군요. 이곳전화번호,647-350-6161, 로 전화해서 미리 예약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에나씨가 스케줄이 꽉차있는듯해요.
보통사람들처럼 비슷하게 깍는분은 그리 신경쓰실필요가 없으시지만. 특별한 자신만의 스타일로 깍고 싶으신분은 원하는대로 제대로 깍아주는 미용사를 찾아야 하는데... 저한테는 Anna 가 좋은 기술과 센스로 해결해주십니다.
토론토 미용실에관한 경험 몇가지가 있다.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10년전에, 내가 처음으로 간곳은 크리스티 한인쇼핑타운에있는 고야미용실...아는 친구가 거기가 무난하다고 가보라고해서 갔다. 거기서 주인인듯한 아줌마가 내머리를 깍게 되었다. 그래서 내가 짧은머리가 어울리는 편이라. 옆머리 뒷머리 바짝짧게 자르고, 윗머리 한쪽은 어느정도 길게 정리만해달라고 했는데...
아직 내가 원하는 아주짧은 머리가 않되어서 좀더 짧게 깍아달라고 그랬더니, 이 아줌마하는말 머리 짧게 깍아서 이발 자주 않할려고 ? 그런다. 그러면서 더 짧게 못깍아준단다. 내 성질 같아서는 이 "ㅆㅂㄴ ....내가 내돈주고 깍는데 내가 원하는데로 깍는거지...니 맘에 들게 깍아야되냐 ??? ㅈ같은ㄴ " ... 그래서 그 뒤로 아주 오랫동안 않갔다. 그런데 몇년전에 우연하게 다시한번 들러봤다.. 그런데 그 아줌마뇬, 아직도 있는데..내 얼굴을 기억하나보네.. 나더러 오랫만에 왓다고 그러데...그런데 나는 다른 젊은 미용사한테 깎아달라고 그랬다. 그런데 젊은미용사..시작한지 얼마않되어서 , 말하자면 좀 실험적인 헤어컷을 시도를 잘 못한다. 그냥 교과서적인 머리깍기만 할줄알지....
토론토에는 경력이 초보수준인 미용사가 많고, 그래서 일하는곳이 자주 바뀌는듯 싶다.
그다음에는 경희미용실에 좀 다녔다...머리는 그냥 내가 원하는대로 나오지는않는데...노력을 하니까...그런데 미용실에 얼굴좀 익으면, 개인 사생활을 물어본다. 그래서 결혼했느냐는둥....애가 몇이냐는둥..그런데 내가 결혼 않했다고 그러면 이젠...미용사가거의 마담뚜 역활로 변하기시작한다. 그래서 그럴때는 그만 가야한다. ㅎㅎㅎ
경희 미용실도 나중에 갈곳없어서 다시 한번갔더니, 주인이 바뀐듯싶다. 예전에 부부가 주인이었던듯 싶었는데.. 그래서 그 미용사 남편분이 가게에서 좀 챙겨주고 그랬던듯 싶었는데..이젠 그 부부는 않보인다. 근데 미용사들이 젊은편이라서 경험이 많지는 않은듯...
그래서 셜번에 있는 한인미용사에게도 깍아보고, 다운타운에 중국인들 가게에서도 깍아보고....그래저래 돌아다니면서 깍았다. 그런데 같이 일하는 직원으로부터 잘하는 한인미용사가 있다고 해서 크리스티에 있는 미용실에갔다. 그40대 정도의 남자미용사..경상도 대구사투리를 구사하는듯싶은데..머리 정말 잘 깍는다. 내가 원하는 스타일을 이야기했더니, 내얼굴에 맞는 스타일이라고 딱 파악해서 토론토에서 가장 잘 깍아주었다. 그런데 일년정도를 다니다가 몇달전에 방문했더니...이젠 그냥 페디큐어 샵으로 변경되었고 그 미용사는 없었다.
그분 머리는 정말 잘 깍는분이었는데...안타깝다. 비지니스를 운영하는데 운은 별로 없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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