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시장 퇴출당하다...ㅎㅎㅎ

토론토의 이상한 시장... 2년정도 임기를 남기고 랍포드가 퇴출당했다.  그것도 다른요인에 의한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든 실책때문이다.

 

랍포드가 시장으로 선출될당시 자유당은 너무 세금을 많이 하게 많이 사용해서, 비난을 받는데다가, 뚜렷한 리더쉽이 없었고, 기존의 시장이었던 신민당 출신은 더 이상 시장출마를 하지않는다고 선언했는데...신민당에서는 뚜렷한 리더가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던터다.. 결론적으로 자유당후보와 신민당후보는 표를 나누어 가지는 역활을 했고, 그래서 어부지리로 보수당이 가장많은 표를 얻어서, 예상밖으로 랍포드가 당선이 되었다.

 

그런데, 랍포드가 하는 행동이 늘 뉴스에 흘러나왔다. 상식적이지 않은 발언과 행동으로 뉴스거리에 항상 오르내리는데... 모 연예인도 아닌사람이 이렇게 자주 이상한 행동과 발언으로 언론에 거의 매일 오르내리는것도 못볼꼴이다.  토론토 다운타운에 사는 사람들은 랍포드를 거의 미친넘 수준으로 싫어하는데...외곽에 사는 사람들은 랍포드를 지지하는 편이다. 아무래도 오랫동안 시정이 다운타운에 많이 집중되어 펼쳐져왔던 이유가 있어서 그런듯하다. 지금 토론토는 다운타운에 사는 사람들과 외곽에 사는 사람들로 투표성향이 완전히 나누어져있다. 

 

랍포드한테 14일 이내로 짐싸서 시장직을 떠나라는 판결이 법정에서 나왔다는 뉴스를 듣고...휴...다행이다싶었다.

더이상 그 이상한 넘의 뉴스를 듣지않아도 된다는 생각에 마음이 한결편하다...그넘과 관련된 뉴스는 하나같이 무식한넘..이런생각이 드는것들이다. 

 

아무튼, 토론토 경제를 부흥시킨다는 이유로 여러가지 이벤트가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많이 펼쳐지고, 다운타운으로 많이 집중된다는 느낌이 많기는 하다. 그건 대도시가 갖는 또하나의 특성인듯 싶다. 관광객들도 다운타운에 주로 많이 노출시키지 외곽으로 나가지를 않는다. 

 

아무튼... 랍포드... GO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