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포스 그릭타운 "더 이튼하우스" 펍바애서....

이곳은 게이바는 아닌데, 주말마다 이벤트를 다양하게 유치하는듯하다.아는 레즈비언커플이 간다, 그리고 한국인 레즈커플도 같이 초대했다고 해서 갔는데, 한국인레즈커플은 다른계획이 있어서 못왔다는....

세명의 드랙쇼를 보여주었는데, 나름대로 준비를 해서 =, 관객들과 호흡할려고 하는 노력이 보인다. 

지난주에 아웃티비에서 미국의 뉴욕 프로그램인 Rupaul 의 드랙쇼 컴피티션의 파이널이 방송되었다. 올해는 파니널 3명중에 시카고에사는 한국인 김치 군이 자리하고 있어서 그의 쇼를 지켜보았다. 김치군은 20대후반정도 나이인듯싶은데, 어머님이 메이크업 아티스트 라고 그런다. 김치군은 사실 여성스럽다거나, 몸매가 여성스럽다거나, 예능방송에 재능이 있다든가,... 그런 타입은 아니다. 그런데, 스스로 메이크업하고 드레스를 디자인해서 자신을 분장해서 보여주는 모습은 굉장히 창의적이다. 방송에서는 어머님이 김치군이 드랙을 하는줄은 모르신다고.....

그런데 올해 게이프라이드 일정을 보다보니 519건물옆에 공원애서 벌어지는 이벤트에 김치군이 초대되어서 나온다고 그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