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시티 여행 (2010년 5월 21일 밤 - 5월24 오후 ) 빅토리아 할러데이 주에.....
이번여행은 연간 여행계획중의 하나이다. 새해가 되자마자 연휴를 첵크해서 비행기를 미리 예약해놓은것인데....올해는 비행기값이 싸고 프로모션세일도 지속적으로 나와서 미리 사놓은 비행기표값이 비싸게 지불되었다는......
암튼 금요일 일끝내고 나와서는 팀홀튼에 가서 간단하게 샌드위치 사먹고, 베더스트전철역에가서 511번버스를 타고 남쪽으로 내려갔다. 버스 운전기사에게 물어보니 플릿스트릿에서 내려서 길거너서 가면 된다고.... 거기서 내리면 레이크쇼어 블러버드 인데, 길거너서 계속걸어가면 공항이 나온다. 퀘벡시티에서 돌아올때는 공항에서 무료셔틀버스타고 로얄욕호텔에서 내렸는데, 거기서 유니언역으로가서 전철타고 올라오면 된다. 포터공항을 처음으로 이용해서 잘 몰랐는데, 로얄욕호텔에서 셔틀버스 타고 들어오는게 편할것같다.
공항에 도착하면 출발지사인이있는 문으로 들어가서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가면 페리를 타고 토론토 아일런드쪽으로 건너가는 탑승구가 있다. 배는 15분에 한번씩 다닌다고 하는데, 짐을 수화물로 보낼것이 없으면, 그곳에 있는 단말기에서 신용카드만 넣으면 정보를 찾아서 보여주는데 그곳에서 보딩수속을 하면된다. 그러면 기계에서 보딩수속이 끝난 비행기표를 프린트해준다.
페리는 1분정도 운행으로 토론토 아일런드에 도착한다. 거기서 다시 공항안으로 들어가는데, 그곳에는 짐을 화물칸으로 보내는 사람들이나 보딩수속않한사람들이 해야하고, 그곳을 지나면 출입국센타에서 가지고 들어가는물건 검사를 한다. 거기를 지나면 대합실이 나오는데 대충 칸막이를 설치한 대합실이라 일단 편안하다는 느낌이 들고, 인터넷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저녁 7:30분 비행기를 타는데, 비행기가 작은규모이다.승객이 대략 60명정도 탈려나.....근데 서비스는 좋은편이다. 와인과 맥주, 음료수 무료로 제공하고, 간단한 비스켓도 제공한다. 한시간 반정도의 비행시간이라 지루하지도 않고, 잠깐 책좀 읽다보면 목적지에 도착한다는 메시지가 나온다.
퀘벡시티 공항에서 피터와 이번에 한국에서 온 친구 J 가 차로 나를 픽업하러 나왔다. 피터하고 J는 하루먼저 출발해서 몬트리얼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퀘벡시티로 오늘 운전해서 들어온것이다. 몬트리얼 대충 6시간, 퀘벡시티 3시간정도의 운전으로 알려저있다.
호텔은 차를 무료로 주차할수있는 외곽에 있는데, 퀘벡시티 길을 몰라서 지피에스로 찾는데 불어로된 이름을 넣는방식이 틀려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것같고, 피터의 지피에스는 엎데이트가 않되어있다.
아무튼, 원래 피터랑 나랑 잘려고 예약한 호텔인데, 다행히 침대가 두개가 있어서, 그냥 제이를 그옆침대사용하라고 그러고 지냈다. 원래 한사람이 추가되면 추가요금을 내야하는건데.... 금요일밤 밤에 배도 고프고 그래서, 피터랑 제이와 같이 다운타운을 일단 가보기로 했다, 웹에서 수집한 정보로 게이바를 찾아봤는데 문닫았고,......그옆에있는 백보이스라는 사우나가 있길래 거기가서 몇개를 물어보고 다른 게이바를 찾다가 못찾고는 그러다가 밤12시가 되어버려서 식당도 다 문닫았고 그래서 할수없이 맥더날드애 가서 샐러드나먹고 호텔로 돌아와서 잤다.
토요일 5월 22일
아침에 샤워하고 식사를 하러 가까운 몰에 갔다. 거기 CAA 에가서 피터는 지도를 구하고 팀홀튼에 가서 아침매뉴중에 배이글을 주문해서 먹었다. 주문하는과정에서 종업원이 불어밖에 못하고, 나는 영어밖에 못해서 ....피터가 대충 알아듣고 오더를 도와주었다. 근데 대부분은 종업원들이 영어할줄아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 일단 올드시티 다운타은으로 운전해서 가다가 포를대놓고 퀘벡을 지키는 요새가 보여서 그곳에서 파킹장을 찾아서 주차시키고 걸어다니기로 했다. 여행정보센타로가서 정보도 구하고, 피터는 워킹투어를 할려고 물어보는데 개인당 32$이라는 요금을 보고는 꼬리는 내린다. 걸어내려가면서 사진을 좀 찍으려고 내카메라를 꺼냈는데,,오마나 밧데리가 다 나가고 없네,,,젠장 미리첵크를 않해서 ..할수없이 컴팩트카메라로 사진좀 찍었는데, 이것도 조금찍다보니 밧데리 없다....
여행가기전에 밧데리 충전해야하는데.... 길을걷다가 카네디언 전통레스토랑이 있어서 거거서 메뉴를 첵크하고, 그 길 건너편 네이티브 아트갤러리에서 상당히 많은 조각작품들을 둘러보고서는 건너편 레스토랑에 대해서 물어보니, 런치스페셜이 괜찮고, 저녁은 상당히 비싼편이라는...퀘벡시티상징인 호텔건물...전형적인 프렌치스타일의 귀족이 살던성같은....그곳에서 퀘벡주에 처음으로 정착한 사람들의 건축형태를 간작한 곳을 돌아보고는 점심먹으로 가는길에 골목골몰에 있는 걸에서 그림을 보고...피터의 무스 티셔츠도 사고....카나디언 전통레스토랑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코스음식 ( 와인 이나 맥주, 메인음식, 디저트 ) 이 $19.95 이라니..괜찮은가격이다. 음식메뉴에는 카나다 야생동물 요리가 들어있는데..나는 버팔로고기가 들어간 파이를 시켜먹었다. 점심을 먹고 다시 걸어나와서 구름다리를 건너서 내려가는길을 택했다. 그래서 일단은 로렌스강근처로 가기로 했다. 가는길에 이곳저곳 아트갤러리도 들러보고, 로렌스강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시간도 알아보고...돌아다니다가 아이스크림하나 사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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