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비치를 좋아하는 사라들은 아니다. 그래서 이틀밤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왔는데....리조트 시설좋고, 물좋고....그런데 밤이면 갈데가 없다...그냥 콧구멍만한 카지노나 길건너편 시장...리조트지역이라서 그런지 이근처는 다 리조트라서 딴건 보이지가 않는다. 이런풍경은 텔레비전에서나 자주보던 경치이다. 아침먹고 코앞에 바다에 나가 몸담그고 파도타기를 즐기다가 리조트 노천수영장에서 좀 놀다가 들어오곤...특별히 할일이 없다. 다른 여행을 가면 괜찮겠지만...별로 관심있는여행도 없고... 이 리조트호텔이 여태껏 여행하면서 지낸 호텔중에 젤 좋은곳같다. 복도는 들어오면 춥다싶을정도로 에어컨 빵빵하게 해놓았고, 우리는 추워서 방에 온도를 좀 덜 춥게 올리고 지냈다. 바하마 크루즈인데, 플로리다에서 $160 에 당일로 바하마 다녀오는것도 있던데...아무튼 크루즈가 좋은품질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싼비용으로 짧게 다년올만한 코스인것같다. 그래서 그런지 젊은학생층들도 많이 보인다. 원래 긴 크루즈 여행은 대개가 나이든 사람들이 많은데 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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