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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여행정보 ( Travel review and Info )

파리로 출발한다.

by 샘터0 2018. 6. 19.

6월 19일 화요일.

드디어 프랑스로 여행간다. 프랑스여행하기전에 불어를 좀 배워서 갈생각으로 많이 미루어두었는데..그런다고 불어공부를 해두지도 않고해서..그냥 가기전에 필요한 관광용회화만 조금 들여다보고 간다.

이제 혼자여행하니까, 내가 하고싶은대로 여행하면되고, 신경쓸일도 반으로 줄었다. 그래서 그런지 여행준비도 가뿐하네..


오늘 비행기가 저녁 7시35분발 파리직항으로 에어카나다를 이용한다.파리에서 5일정도 보내고, 니스로 이동해서 3일정도보내고 토론토로 돌아온다. 이번여행에는 프렌치와 즐기는 날들을 많이 만들어내는게 목표이다.


오후3시반경에 집을 나서는계획이었는데...점심을 오후2시이후에 남은 밥을 볶아서먹고 나머지 청소를하고그러다보니 대략 5분정도 지연되었다. 지하철로 키플링역으로 가서 192번 공항행 로켓버스를 탄다. 그래서터미널 1번에서 내려서 에어카나다 수속창구를 찾는데..에어카나다가 웍낙 손님이 많아서 목적지별로 다른 창구로 가야하는듯... 사람이 많은데서 아무데나 가보았더니..5번 창구로 가라고... 5번창구지역으로 갔더니..사람들로 혼잡하다. 이게 저녁시간 비행기를 타는사람들이 몰려나오다 보니 그렇겠지..키오스크에서 그냥 한번 보딩해버릴까 그래서 수속을 시작하려는데.. 카메라, 셀폰, 컴퓨터와 밧데리등은 기내로 들어가야한다네...나는 러기지에 카메라가방에 넣어서 짐을 쌌는데.. 그래서 카메라 밧데리만 꺼내서 기내용가방에 넣으면 된다고해서...밧데리를 분리헤서 기내용 가방에 넣었다. 근데 오늘 동인도 사람들이 줄을 똭 채웠구만... 저녁 6시40분에 보딩을 시작한다고 써있어서 ..일단 저녁을 스시로 하나사서 먹고는 잠시 대기중에 이글을 올린다. 이제 6시반이네...컴퓨터 접고 갈준비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