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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기타 (Culture & Others )

Champions of Magic Toronto

by 샘터0 2018. 12. 24.

https://www.bttoronto.ca/videos/champions-of-magic/


아는분이 이 마슬공연을 보러가고 싶다고해서, 내가 예약을 해주게되었다. 그런데 이공연표를 구하는 과정에서 내가 생각보다 비싼금액으로 구입하게되어서 내심으로는 내가 몬가 잘못했을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도 그럴것이 이표를 구했다가 되판매하는 사이트에서 구하게 된것이다.그런데 금액도 미달러금액으로 나와서...비싸게 지불한느낌이다. 


아무튼,나는 마술에 그만큼의 돈을 지불할만큼 관심이 있는것도 아닌데, 그분이 원해서 대신구해주다가 나도 가게 된데다가, 그래서 미화를 카나다달러로 환산한 금액의 차액을 그냥 내가 부담하기로 했다. 자리는 중간열에 가장좋은곳이라서...그래서 가격이 비싼듯하다. 이사람들은 영국에서 공연을 하고 아메리카에서 공연투어를 하는듯하다. 매직이라는것은 기본적으로 모든것이 사람들의 눈을 속이는 작업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손동작이나 손가락을 섬세하게 빠르게 이동하는동안 사람들의 시선을 다른곳에 주목하도록 끌어대는 장치가 항상 설정되기 마련이다. 그런장치는 다른이야기를 끌어들이거나 풀어내면서 사람들을 주목하도록 만들고 다른한편으로는 사람들이 보지 않는영역에서는 손동작으로 무언가를 이동하거나 설정을해서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시선밖에서 이미 세팅을 완료해놓고는 결과를 공개하는 그런순서를 가게 마련이다.


이곳에 링크한 모닝쇼에서도 작은키의 마술사 ( 이름"영) 이 프로그램을 시작할때 시종일관 한손을 바지안주머니에서 무언가를 잡고있고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그런다움에 남자엠씨한테 20불짜리돈을 다른손으로받아들면서 주머니에 있던 손이 그돈을 잡으러 올라가는데..이순간에 이미 바지안주머니에서 잡고있던 다른돈이 새로 받아든 카나다 20불짜리 뒷면으로 가려져서 같이 잡고있는것이다. 그래서 바람을 휙불고는 뒷면에 숨겨놓았던 영국달러지페를 풀어내면서 다른손으로 가져간 카나디언돈을 뒷짐지면서 이동한 손으로 키큰마른 마술사(이름: 스트랜저) 의 손으로 넘어가는것이 보인다. 그래서 그것을 받아든 키큰 마술사는 이야기를 하는동안 자기 주머니안으로 가져왔고..이제 영국달러를 여자 아나운서가 받아들고 호틀갑떨면서 의심도하지않고 놀라워하는동안 카메라가 여자 아나운서의 돈에 클로즈업되고....이 순간에 키큰 마슬사는 박스안에 카나디안달러를 넣고하는 셋팅을 다 해놓았을것이다. 그다음에 이젠 남자 아나운서한테 이 박스의 정체에 대해서 설명을 하기 시작하고...잠겨있다는둥...않열린다는둥...열쇠는 자기가 따로 가지고 있다는둥...

그래서 이제 열어보면 남자 아나운서가 사인한 카나디언 달라가 박스에서 나오게된다.


그래서 모든마슬은 준비작업을 철저하게 해농고, 배경은 항상 어둡게 만들어두어서 다른작업이 않보이게 해둔다. 내가 생각하때는 모든것이 설정인데...어떤방식으로 어떤절차로 그설정을 보여주느냐...그런작업을 어떤순서로나 어떤방식으로 풀어내서 사람들의 상식을 때어내버리느냐...하는것이 그들의 작업이다.


그래도 아직 근거를 이해하기 힘든것중의 하나가...사람들의 몸을 자르고...그런데 실제로 육체적인 손상을 입는사람들은 없고..그런것은 셋팅을 어떤식으로 한것일까...??? 거울을 이용한 눈속임은 아닐까???



공연장 가기전에 잽싸게 저녁먹으려고 들린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