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일요일.
오늘 창밖으로 넘어오는 햇살이 너무 좋아서 나가보니 괜찮은듯..
그래서 집에 다시 돌아와서, 자전거탈 준비를 해서 나갔다.그래서 오후 1시빈경에 자전거를 타고 나갔는데...영상 9도의 온도...( 내가 원래 영상 15도 이상에서만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었는데.. ) 그래서 쌀쌀함을 느낀다..그렇다고 다시 집에 들어가서 잠바하나 챙겨오면 시간이 많이 뺏길것같아서 그냥 타고 하버프론트로 나간다. 자전거를 타고싶어서 기다린 많은 사람들이 나왔다...심지어 반팔에 반바지를 임고나온 사람도 있다.반면에 길거리에는 아직도 겨울재킷을 걸친사람들도 보인다...
자전거를 타다가 잠시 앉아서 따스한 햇살을 즐기고....그러다보니..나중에 온도가 계속 올라가서 자전거 타기에는 괜찮은 날씨였다. 덕분에 셀피스틱을 이용해서 사진을 몇장찍었다.
캘거리에서는 어제 30센티미터의 눈이 내려서 도로에서 120건의 충돌사고가 났다는걸 생각해보면...이건 굉장히 좋은날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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