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디 푸른 하늘도 흔들린다.
푸르디 푸른 하늘안 뭉게구름도 흔들린다.
내남자에게로 달려가는 열차안에서 온 세상을 흔들고 있다.
사람들아 너희는 들리느냐
세상으로 쏟아지는 이 심장박동소리를
사람들아 너희도 보이느냐
뭉게구름으로 손흔드는 가슴벅찬 흔들림을
내남자를 만나러 나는 간다.
내남자가 있는곳이면 나는 간다.
내사랑으로 세상을 깨워내며 나는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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