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샘터의 문학노트 ( Saemter's Writing note )

디지탈 사랑 12

by 샘터0 2019. 8. 30.


푸르디 푸른 하늘도 흔들린다.

푸르디 푸른 하늘안 뭉게구름도 흔들린다. 

내남자에게로 달려가는 열차안에서 온 세상을 흔들고 있다. 


사람들아 너희는 들리느냐 

세상으로 쏟아지는 이 심장박동소리를 

사람들아 너희도 보이느냐

뭉게구름으로 손흔드는 가슴벅찬 흔들림을


내남자를 만나러 나는 간다.

내남자가 있는곳이면 나는 간다.

내사랑으로 세상을 깨워내며 나는 간다.







'샘터의 문학노트 ( Saemter's Writing note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깊어지는 밤에...  (0) 2019.09.23
디지탈 사랑 13 ( by Michel )  (0) 2019.09.10
디지털 사랑 11. ( by Michel )  (0) 2019.08.09
디지털사랑 10.  (0) 2019.08.03
디지탈 사랑 9.  (0) 2019.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