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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사랑방 ( Toronto Story board )

토론토에서 주말을..

by 샘터0 2020. 5. 16.

 

 

5월 8일 금요일.

내남자가 오늘쉬는날이고, 토론토에서 이제 언젠가는 시작될 비지니스도 준비해야할일도 있고 해서, 일단 오늘 토론토에 갔다가 일요일에 돌아오기로했다.

금요일에 오후 1시경에 기름을 채우고 토론토로 출발했다. 가끔씩 눈발이 흩날리기도하는 요상스러운 날씨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환경이 훨씬 나아져서 날씨가 옛날상황으로 돌아간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토론토집에 오후 5시반경에 도착했다. 

친구가 만들어준 복음밥과 미역국으로 저녁을 해결했다. 저녁을 먹고난후에 산보를 나가기로 했는데..차를 타고 비치지역으로 가보기로 했다.  저녁8시경이라서 기온이 떨어져 스산한 바람이 분다. 보드웍에서는 경찰들이 사람들을 지켜보고 거리두기를 실행하는 내용들을 길에 세워두고 있다. 저녁바람이 스산해서 하시간정도 보드웍을 걷다가 집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