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로 살면서 내안에 물들어버린 아픔
그 아픔들을 가을 낙엽처럼 떨어버리려 한다.
받아주지 못하는 사회환경을 탓하기 보다는
사회를 바꾸어가는데 열정을 보태주는 사람으로
내 자신을 무조건 사랑하기로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세상은 진보해 갈것이고
그 안에 내 삶도 흘러갈것이고..
나는 내 자신을 더 많이 사랑하기로 했다.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이
다른 남자의 사랑을 찾는다는것은 위선이였어...
사회의 구석진 주변에서 드러내고 가져야할 내 사랑
모든사람들이 축복받아야 할 사랑
나는 더 이상 내자신을 속이지 않겠어..
내가 남자를 사랑한다고, 내 자신을 미워 하지는 않겠어..
이제는 내 인생은 내가 선택하면서 살겠어...
누군가 내게 그들의 인생관을 쏟아부으며 열을 올린다면
나는 그들의 주둥이에 끓어오르는 가래침들로 답변해주겠어...
나는 당신들의 쓰레기같은 의견이 필요하지 않아...
나는 나에게 맞는 인생을 살아가는거니까..
나는 내가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겠어...
내 남자를 내가 선택하며 살아갈거야...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는 그날까지,
나의 인생은 끝없는 도전으로 채워 갈거야
내 사랑은 소중한 나의 인생의 한 부분이고
내 사랑은 나의 행복한 인생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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