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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방문에서 정착까지 ( Settle down in Toronto )

온주 2020년 주정부 이민 결산 보고

by 샘터0 2021. 4. 18.

https://www.cktimes.net/news/%EC%98%A8%EC%A3%BC-2020%EB%85%84-%EC%A3%BC%EC%A0%95%EB%B6%80-%EC%9D%B4%EB%AF%BC-%EA%B2%B0%EC%82%B0-%EB%B3%B4%EA%B3%A0/?sca=%EC%9D%B4%EB%AF%BC

온주 2020년 주정부 이민 결산 보고

이민추천프로그램 통해 8천명 영주권 취득

김원홍 기자 2021-04-13 

(토론토) 온주는 온타리오 이민 추천 프로그램(ONIP)를 통해 작년 한해 동안 1만 5,303명의 후보자 중에서 8,054명이 영주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작년 초 연방 정부가 온타리오주에 배정한 영주권 취득 가능 인원은 7,350명이였으나 온주 정부에 요청에 따라 750명을 추가로 선발해 영주권을 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타리오주 이민 추천 프로그램은 온타리오로 이주하려는 근로자에게 영주권을 제공함으로써 노동 시장에 전문 인력을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온주 이민 프로그램 관계자는 "2020년 ONIP은 기술 관련 직종 및 숙련된 직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을 위주로 선발하였으며, 전문 기술직 근로자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업체에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이다"고 전했다.

전체 지명자중에서 20%의 인력은 아래와 같은 직종에서 업무 경력이 있는 전문 기술자 중에서 선발되었다.

●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및 디자이너

● 컴퓨터 프로그래머

● 인터랙티브 미디어 개발자

● IT 시스템 분석가

● 기술 컨설턴트

후보자 중 48%가 주정부 초청프로그램에 지원하기 전에 온타리오주 내에 있는 기업으로부터 구직 제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98% 이상의 후보자가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원자의 43%가 영어 또는 프랑스어 두개의 언어 중, 하나의 언어구사 능력이 중급 이상인 것으로 보고됐다.

김원홍 기자 (news@ck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