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스에서 사운딩 데모

어제 저녁에 커플친구들과 드라마 "Glee" 의 콘서트영화를 봤는데, 재미있게 봤다.  글리 디브디를 하나사서 노래를 좀 배울까 생각해보고있다. 

글고 처치스트릿에서 이글스에 들렀다. 이글스 옥상덱이 그나마 술마시기에는 적당한듯해서....그런데 11시반에 사운딩 데모를 한다고, .....

나는 그게 뭔가 물어봤더니.... 피너스에 있는 구멍에 스틱같은것을 집어넣은것이라는데.... 난 피곤한데, 친구들은 그걸 보고싶다고 술마시고 기다린다. 나도 몬가 싶어서 봤는데...보는게 고통스러운데, 당사자는 통증은 없고 기분좋다고 그런다......암튼 난 너무 피곤해서 중간에 자리를 떴다. 그래서 집으로 올라오는길에 신호를 기다렸다가 길을 건너는데, 멈춰선 차선에서 밴트럭을 탄 운전기사가 날쳐다보면서 관심있는듯 미소를 날린다.. 그래서 나도 쳐다보면서 길을 건넜는데...나중에 피자헛에서 길을 건넜는데, 거기서 기다리고 있더만...암튼 눈치는 있어가지고... 그래서 그사람과 잠깐이야기하다가 올라왔지... 당연히 전번을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