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곳에서 알고지내는 친구가 이번주에 인도인 축제가 있는데, 그쇼가 무지 좋은평을 얻고있다고 나더러 한번가보라고 권하길래 인도문화를 아직 잘 모르는편이라서 온라인에서 그룹구매사이트에서 할인가격으로 일단 예매를 했다. 인도는 "BOLLYWOOD" 라고하는 헐리웃에 대응하는 의미의 영화산업이 세계에 알려져있고 발리웃댄스 라는 댄스쟝르도 세계에 소개되어져서 많이 알려져 있다. 인도문화는 인도문화영역에 소속되는 다수의 인구를 바탕으로 지금 세계속으로 스며들고 있다. 인도,파키스탄,스리랑카.아프카니스탄.....등등지역을 커버하는 문화로서 힌두와 모슬림종교문화들이 주류를 이루는듯 싶다.
지금 경제적으로는 중국경제가 세계를 잠식하고 있다고 친다면, 인도는 인도를 문화를 선두로 내세워서 세계를 잠식하고 있다. 중국과 인도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문화의 주류라고 생각해볼수있다. 중국문화권에는 한국과 일본...베트남,인도네시아,말레지아..등등이 가깝다고 생각해볼수있다.
이 두나라는 기본적으로는 거대한 인구를 바탕으로 세계속으로 스며들고 있다. 일본은 예술적인면이나 기술적인면에서 상당히 인지도를 가지고 있지만, 전체적인 문화를 무기로 세계속으로 들어가는곳엔 인도가 대중화된 문화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든다.
인도의 발리댄스를 보면, 기본적으로 화려한 색상과 아시안으로서는 파격적인 여성댄서들의 드레스들이 섹시함을 무기로 시선을 끌어당긴다.
그들의 춤동작은 손가락을 많이 사용하고, 사람들의 일상적인 동작을 기본으로 형태적으로 모아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음악이 웬만하면 다 댄스음악이 된다. 그래서 흥겹고, 보는사람들을 즐겁게 만든다.
이번공연은 인도문화를 소개하는형식의 스토리로 진행이 되는데, 각 공연의 장면의 사이마다 메인앵커인듯한 진행자가 설명을 덧붙여주어서 이해를 돕고있다. 인도문화는 조금씩 들여다보면 여러가지로 매력적이다, 아름다운 각종 액세서리들...칼라풀한 드레스...드레스가 동,서양을 카바하는 디자인들이다. 여러가지 면에서 대중들에게 쉽게 접근되는 문화중의 하나이다 싶다.
반면에 한국의 문화는 너무 조용하다. 너무 단순하다...그래서 다른사람들의 주목을 끌어당기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
한국무용이 조용하고 정적이고 단순한 선의 움직임을 보여준다면, 인도인의 무용은 활기차고, 다양한 액션과 모션이 가미되고, 흥겨운 음악으로 장식되어있다.
http://www.sonycentre.ca/Events/Event-Detail.aspx?evtID=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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