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밸리 강줄기에서 출발..

오늘은 쉬는날..최고온도 22도 바람이 불어서..이거 가을아닌가 싶은날씨다.

올해도 여름날씨는 아직 찾아보기 힘들다. 아침에 의사한테가서 피검사좀받고... 오후에 피터랑 자전거타러 나가자고 나서니 벌써 오후 2시반...

그래서 차에 자전거를 올리고, 가까운데로 가자고 나가서 돈밸리 강줄기를 타기로했다. 돈밸리리 강줄기를 가다가 Taylor river 로 꺽어서 들어가다보니 빅토리아 파크 애비뉴까지 도착했다. 잠시쉬면서 준비해간 스낵을 먹고 벤치에 앉아서 자연을 즐기고 돌아왔다.  이 자전거 트레일에도 팬암게임 사인이 그려져있는걸보면 자전거 경주가 이곳에서 열리는게 아닐 싶기도 하다. 지하철이 브로드뷰 전철역으로 가기전에 다리를 건너는데 그아래로 돈밸리강줄기가 흘러가고있는데, 강줄기를 따라서 길게 하이킹트레일이 연결되어있다. 

이코스는 도심하고 가까우면서도 길게 연결된 트레일이라 좋은코스중의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