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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기타 (Culture & Others )

[다큐멘터리] Where to Invade Next

by 샘터0 2016. 3. 16.



14A

Where to Invade Next

Where to Invade Next is an expansive, rib-tickling, and subversive comedy in which Moore, playing the role of "invader," visits a host of nations to learn how the U.S. could improve its own prospects. The creator of Fahrenheit 9/11 and Bowling for Columbine is back with this hilarious and eye-opening call to arms. Turns out the solutions to America's most entrenched problems already exist in the world -- they're just waiting to be co-opted.


Michael Moore
Krista Kiuru
Tim Walker
마이클무어는 다큐멘터리를 주로 만드는 미국인인데, 주로 미국내부의 문제를 다룬다( 총기사건, 의료시스템, 금융위기...) 미국의 문제를 다루면서 다른나라의 제도를 보여주고 비교해서 관객들에게 선명하게 그 차이와 문제를 보여주는 식이다. 이번에는 유럽나라를 다니면서 한가지 제도를 선택해서 미국과 비교해주는 방식을 사용한다.  이 다큐의 제목이 다음은 어느나라를 침범할까 인데, 미국의 많은 세금이 국민을 위해서 사용되기보다는 다른다라와 전쟁을 하는데 50% 를 사용하고있다는 점을 지적하려고 한듯하다. 다큐가 시작되는부분에 프랑스에서는 영수증에 세금을 어느곳에 얼마가 사용될것인지 보여주는데 미국은 연방세 와 지방세 이정도만 보여준다.( 카나다도 동일함) 실제로는 군사용으로 50%가 사용된다고 보여준다.이영화를 보고나서 나도 다음에는 유럽권 남자를 만나서 유럽가서 살아야되겠다는생각이 든다. 유럽의 복지제도는 세계에서 가장 상위권의 복지국가들이다. 카나다의 복지제도도 후진적이라는 생각이 들정도다.가장먼저 이태리에 간다. 이태리에서는 법적으로 유급 연중휴가를 6주를 갖고, 결혼을 하게되면 유급 2휴가를 더 가질수있다. 그리고 유급으로  국경일을 따로 쉰다.그리고 점심시간을 2시간을 갖는다. 그래서 직원들이 집에가서 가족들과 점심을먹고,다시 일하러온다. 일하는 환경도 종업원들의 스피드에 맞게 컨베어속도가 맞추어져서 서둘러서 기계처럼 빨리 일하는게 아니고, 자기일을 자신의 성의를 다해서 일한다. 그래서 생산성도 높고 국민들의 생활도 스트레스적게 받고 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시간을 많이 쓴다.반면 미국은 법적으로 보장되는 유급휴가 자체가 없다. 다만 회사와 계약으로 일주휴가, 2주휴가 이런식으로 받을수있는 있다. 카나다는 법적으로 일년이상을 근무하면 2주의 유급휴가를 주게 되어있다.그리고 근무연한에 따라서 법적휴가일수가 길어진다. 미국에서는 공장에 가면 공장 컨베어 속도에 의지해서 물품을 만들어낸다. 그래서 종업원들이 기계처럼 기계와같은 속도로 빨리 움직여야 한다. 미국의 자본주의는 사업주는 많은 수익을 만들어서 개인의 재산을 불리는데 집중하지만, 직원들과 그수익을 공유해서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주는데는 인색한편이다. 그래서 보통사람들의 스트레스가 많고, 두세가지 잡을 하기도하고, 개인의 즐겁고 행복한 생활지수가 떨어진다. 다음은 프랑스에 초등학교에 방문한다. 초등학교 점심시간에 주방에서 아이들의점심을 준비해서 무료로 제공한다. 식탁에 접시와 컵등을 세팅하고, 주방에서 서비스하는 3코스의 음식과 디저트를 테이블에 놓으면, 친구들과 같이 쉐어해서 나누어 먹는다. 이런식의 점심시간만 2시간을 사용하고 이런 점심시간도 수업의 연장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중요한것은 건강한 음식을 먹고, 물을 마신다.반면에 미국에는 무료급여제도가 아니다. 대부분 대량가공된 포장된것을 싸가지고 와서 마이크로웨이브에 플라스틱용기 그대로 데워먹기도 한다. 그리고 콜라같은 음료수를 주로 같이 마시게된다. 카나다도 마찬가지다. 다음은 핀란드의 교육제도이다. 핀란드는 학생들의 수업능력이 가장높은 나라중의 하나다. 1960년대는 미국과 비슷했었지만, 2000년대로 오면서 교육개혁을 통해서 질높은 교육으로 세계 최강의 교육국가로 알려져있다. 그래서 교육부장관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비밀이 무엇인지 물었는데, 답변은 숙제가 없다는 것이다. 이곳의 교육시스템은 학생들이 원하는것을 할수있게 제공해주고 이끌어주는역활을 한다. 그리고 수업후에는 열심히 놀이를 해서 놀이를 통해서 배우는 시간을 많이 갖게해주는것이 좋은교육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수업시간에도 노래하고, 요리하고, 무엇을 만들고...이런식의 여러가지 활동을 한다. 수업이라는것이 즐겁게 하는 놀이같은 생각이다. 수업을 통해서 학생들이 자신이 좋아하고 원하는것을 찾아내고 즐기게 한다는생각이 든다. 학교에서 수업시간도 점심시간을 포함해서 대략 3시간정도로 짧다.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표준화 교육을 시키지 않는다. 그래서 등급이나 성적을 매기는것을 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이곳의 고등학생정도의 아이들과 인터뷰를한 내용을 보면, 보통 서너개의 외국어를 한다. 그리고 숙제를 해본시간이 10분이나 20분정도가 전부라고 한다. 그리고 돈을받고 교육시키는것이 불법이라서 사설교육시스템이 없다.  반면 미국에서는 표준화교육시스템으로 성적을 기준으로 교육을 평가한다. 그래서 사설교육시스템도 많이 있다. 한국의 교육상황은 미국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다. 아이들이 뛰어놀 시간만 없는것이 아니라 무리하게 공부에만 밤늦게까지 매달리게 만든다.다음은 슬라베니아..슬로바키아가 아니다. 크로샤옆에 있는 유럽의 작은나라.그런데 이곳은 대학교육이 무료다. 유럽의 많은나라들이 대학교육도 무료다. 이나라도 나중에 수업료를 차지하기 시작한다는 정책이 발표되어서 학생들이 정부를 퇴진시키는 항의 운동을 하는 현상이 나타났다.미국은 굉장히 비싼수업료로 많은 학생들이 부채를 지게된다. ( 카나다도 그렇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정부에 항의하거나 그러지는 않는다. 카나다에서는 수업료 인상에대해 학생들이 항의하는 운동을 하곤한다. 다음은 독일로 간다. 독일에서는 수업시간에 유태인학살에 대한 역사를 심도깊게 가르친다. 그래서 만일 학생들이 유태인이었다면 어떤느낌일지...그리고 짐가방에 필요한것만 챙겨서 자기가 살던집으로 돌아오지도 못하고 다른곳으로 떠났어야했던 유태인들의 실상을 상세하게 가르친다. 그래서 다시는 그런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학생들에게 가르친다. 독일에서는 일하면서 스트레스를 느낄때 일년에 서너번 무료로 마사지를 받을수있고, 스파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도 같이 프로그램화해서 제공한다. 반면 미국에서는 역사적으로 흑인을 노예로 사용하고 차별하고, 여성들에게 투표권을 주지도 않았었고, 교육받지 못한 흑인들이 투표를 하지못하도록 일부러 투료등록제를 만들었다. 그런데 그런부분에 대해서 잘못된 역사의 실수를 제대로 가르치지는 않는다. 그래서 아직도 많은 백인들이 흑인을 사회에서 차별하고 있다.스웨덴의 작은 타운에 방문해서, 레스토랑에 일하는 사람들을 보여준다. 그들은 주 35시간정도의 일을 하고, 그렇다고해서 두잡을 하거나 그러지는 않는다. 그정도 일하는것으로도 충분히 그들의 삶을 즐기는 인생을 살수있다. 그리고 근무시간이후에나 휴가기간동안에 상사나 회사에서 개인에게 전화나 이메일을 보내는것 자체가 법적으로 금지되어있다. 그리고 회사마다 회사운영협의를 하는 단체를 운영하는데, 직원측과 회사측이 50%씩 들어가게 되어있다. 그래서 이 시스템은 회사측이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목소리를 반드시듣고,회사운영에 반영하게 만든다. 그래서 근무현장에서 경험을 통한 아이디어를 내놓으면, 그아이디어를 업무운영에 반영하기위해서 회사측과 같이 협의를 하게된다. 회사측에서도 뛰어난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회사운영과 발전에 커다란 힘이 된다는것을 알고, 그런 협의를 통해서 회사운영에 반영해서 직원들에게 보여주어야한다. 이런유럽의 근로여건들을 전반적으로 미국과 비교해보면, 근로자들의 생활의 질이 다르다.미국에서는 일하는데 인생을 소비하는데 전력을 하고있는 인상이라면, 유럽은 보통사람들도 자신의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고 즐기는 여유를 보여주는 인상이다.다음은 아프리카의 튀니지아에 간다. 거기는 모슬림 국가인데, 여성의 동등한 인권운동에 대한내용이다. 모슬림 대통령이 청년분신사건을 계기로 스스로 하야하고, 여성들의 동등한 권리를 인정하는 법을 제정했다. 
다음은 포르투칼에 간다. 포르투칼은 마약을하는것을 15년여전부터 불법화하지 않는다. 그래서 합법적으로 헤로인이든, 코케인이든...할수있다. 다만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입히는 행동을 하면 않된다. 그결과로 생각과는 반대로 마약과 관련된 범죄는 현저하게 줄어들었고...그것이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포르투칼 경찰은 경찰의 임무는 사람들의 권리를 존중하고 인정해주는역활을 하는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사형선고가 페지되었다. 미국에서는 코케인을 불법화해서 가난한 많은흑인들이 마역거래에 관련되어서 감옥에간다. 그래서 감옥에 가 있는동안 투표권리를 잃고, 감옥에 나와서도 투표를 할수가 없다고 그런다. 미국경찰은 보통사람들의 우위에서 그들의 권력을 행사하는 그런사람들이지, 사람들의 권리를 존중해주고 도움을주는 역활이 아니다 다음은 노르웨이의 감옥을 간다. 감옥이라고 나오는 장면인데 일반적인 타운같다. 감옥시설빌딩이 아니라 보통사람들이 사는 동네에 집들이 커뮤니티처럼 모여있다. 개개인의 방과 욕실이 따로 있어서 자신의 프라이버시가 다른사람에 의해 침해당하지도 않는다. 개인의 방에는 컴퓨터나 데스크, 텔레비전..등등 일상적인 생활을 하는것과 다름없는 교도소이고 개인의 방의 열쇠는 개인이 소지하고다닌다. 그래서 교도소를 관리하는 직원도 4명정도가 전부이다. 사람들이 제한된 타운안에서 운동도 하고, 공부도하고,죄수들끼리 동호회 활동도하고.. 심지어는 음악도 레코딩하고..일상적인사회에서 할수있는건 거의 다 한다. 다만 자유롭게 이장소를 벗어나지 못하고, 가족을 만나지 못한다는것......그것이 감옥이다.그리고, 사형제도가 폐지되었고, 징역은 최고 21년이 전부다. 살인범들도 보통 10년정도의 징역형을 받는다. 이교도소는 사람들에게 다시 정상적인 사회생활을할수있도록 지원해주는 단체인듯한 인상이다.반면, 미국의 감옥은, 철저한 고립된빌딩에 작은 철장안에서 룸메이트와 오픈된공간을 공유해야하고 최소한의 공간밖에 없다. 텔레비전도 없고,정해진 시간에만 감옥안에 정해진 장소로 갈수가 있다. 그리고 감옥에서는 죄수들을 마치 동물처럼다룬다. 주로 죄수들은 흑인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는데다가, 죄수들을 강제로 수갑을 채우고, 묵거나 혹은 개나 테이저를 도구로 이용해서 질질 끌고가거나폭력적으로 다루기도하는 ...인간적인 존중과 처우를 받지못한다. 다음은 아이슬란드... 이곳은 1975년대에 세계최초로 여성대통령이 탄생한국가이다. 싱글맘 여성이 대통령으로 당선된후에 보드에 40%이상의 남자나 여자가 차지하도록 법제화 시켰다고 그런다. 그래서 현재는 많은 여성들이 동등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리고 금융위기가 닥쳤을때 대형두개의 은행은 파산이되었는데, 한은행만 타격없이 살아남았는데, 그 은행은 운영임원진이 여성이었다고 그런다. 금융위기가 발생했을때 검사가 은행에서 부실운영한 사람들을 구속시켜서 책임을 물었고 국가에서 국민세금으로 금융지원을 하지 않았다. 반면 미국애서는 아직 여성에게 동등한 기회가 부여되지는 않는다.그리고 금융위기시에 금융권 부실운영자들에게 책임을 묻고 구속하지도 않았고, 국가서 국민세금으로 지원해서 금융권을 구제시켜주었다. 이 다큐의 마지막부분에 마이클무어가 아이스란드 여성에게 미국에서 살고 싶으냐고 질문을 했다. 그런데 이 여성은 나는 미국에서 살고싶지 않다고 그런다. 왜냐하면 미국사람들은 자신만 잘살면 괜찮다고 생각하고 다른사람들을 인간적으로 존중하며 대하지를 않는다. 그런데 아이슬란드는 우리가 다같이 잘사는 방법으로 산다. 그래서 서로가 존중해가며 살아간다. 내가 이다큐를 보면서 느낀것은, 유럽의 저런나라들은 마치 꿈에서나 있을듯한 국가들이라는 생각이었다. 그러니 앞으로는 유럽으로 많이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