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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방문에서 정착까지 ( Settle down in Toronto )

‘러브토론토’ 운영 본격화 의료·정신건강·법률 서비스 7월부턴 시니어 데이케어도

by 샘터0 2016. 5. 9.

http://www.koreatimes.net/Kt_Article_new/1885693


러브토론토’ 운영 본격화
의료·정신건강·법률 서비스

7월부턴 시니어 데이케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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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커뮤니티 서비스 ‘러브토론토’가 다음달 1일 영/커머 남동쪽 코너(5803 Yonge St. 104호)에 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 인터뷰 5월4일자 종교면

먼저 의료보험이 없는 한인들을 위해 5월부터 진료를 개시한다. 이미 예약을 받고 있다. 진료서비스는 의료보험(OHIP 또는 유학생보험)이 없는 한인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현직 전문의와 가정의의 도움으로 진료를 시행한다.

진료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로, 예약자만 진료가 가능하다. 전화나 이메일로 예약을 할 때 무보험자라는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

러브토론토는 정신건강 및 교육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온타리오주 등록 심리학자며 경북대 교수로 정년퇴임한 김보경 박사가 상담을 맡는다. 이민생활의 스트레스와 청소년 문제, 부모교육 등에 대해 월~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상담이 가능하다. 예약 필수.

이밖에 법률 정보 제공 및 법정 변호 등의 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다. 토론토의 한인 변호사들이 협력에 나선다.

밀알교회가 주축이 돼 시작한 ‘러브 토론토’는 시니어 데이케어 프로그램도 7월께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약 및 문의 (647)346-5688, lovetoronto.office@gmail.com.

 
김용호 기자
발행일 : 2016.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