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820 3일에 한번정도씩 눈발이 날리네.... 올겨울은 정상적인 토론토의 겨울이 될려나보다. 아침부터 또 눈발이 펑펑날리네... 이런날은 집에서 쉬는게 안성맞춤인듯.... 눈오는날, 눈이 펑펑 쏟아지는 풍경을 커다란 창으로 넘겨다 보면서 침대에 그이랑 단둘이 뒹굴면서 시간보내는거....낭만적이다. 그러다가 뜨거운 핫텁에 몸도 좀 살살 녹여보고... 눈오는날엔 베어들과 섹스를 하면 포근할듯하다. 2013. 1. 7. [스패인] 6월 5일 발렌시아에서 세빌로 오늘은 세빌로 이동하는날이다. 이구간은 발렌시아에서 직통으로 세빌로 가는 떼제베 철도노선이 있는것이 아니라서 지방철도를 이용하면 거의 9시간이 소요된다. 그래서 할수없이 유레일 티켓과는 별도로 발렌시아에서 마드리드로 가는 떼제베 철도를 예약했다. 그리고 마드리드에서 .. 2013. 1. 6. 감기에 침몰당하다... 어제부터 목이 가라앉아서, 감기증상이 시작될것같았다. 그래서 콜드 에프엑스, 비타민 1000밀리그램...그리고 건조한 기침에 먹는시럽을 계속 복용하고 있는데...더 감기증상이 나빠지지않고, 빨리 진화되었으면 좋겠다.. 몸에 열이 나기시작하니 기운이 쑥 빠지는구만.... 감기 조심 하세요. 그래도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건강하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감기바이러스가 갈수록 변형되어서 몸으로 침투하는데, 그런 면역력을 자주 길러놓아야 좋다고 하는군요. 2013. 1. 5. 게/ 이/ 생/ 각/ 116 새해에는 싱글로 사는 게이들이 사랑하는 사람의 품으로 많이 들어갔으면 좋겠다. 혼자만의 고독으로 길들여진 시간안에 그들만의 근시안적인 고집과 망상들이 채워지더라도 순간 순간의 경험들이 쌓여서 새로운 세상으로 문열어가는 영혼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하여 이 세상은 사.. 2013. 1. 3. 2013년 새해 대박이 날려나보다... 카나다에도 점차 프랜차이즈 샵들이 쉬는날없이 오픈하는 방향으로 가고있다. 그리고 대도시의 다운타운에는 24시간 오픈을 하는 그로서리샵이나 맥도날드가 몇년전부터 나타났다. 아무리 대도시에라도 그것이 수익을 만들어내느냐에는 의문이 가는것이 카나다의 현실이다. 고객서비.. 2013. 1. 3. 눈쌓인 거리 ...오랫만에 본다.. 밤새 또한번의 눈이 내려서, 길을 다시 눈으로 뒤덮어버렸다. 근래 몇년간 따스한 겨울을 보냈는데, 이번 겨울은 정상적인 겨울날씨 같다. 여기서는 차가운 겨울바람이 살에 닿는 온도를 내려서 매섭다. 2012. 12. 30. 피터 생일기념으로 디너레스토랑.. 피터생일이 12월 30일이라서 매년 참 어중간한 시기가 된다. 다들 크리스마스날에 분위기가 고조되었다가 꺼져가는 시점인데다. 그동안 크리스마스 핑계로 파티도 많았던터라 파티에 이제는 물려서 별로 달갑지않은 시기이기도 하다. 그리고 12월 마지막날은 신년이브파티를 주로하는데... 2012. 12. 29. [시] 겨울나기 1. 지난밤을 거칠게 긁어대던 눈발들을 헤치고 세상의 고요함을 품은 겨울아침 하늘 이른 아침을 시작한이들의 발자욱들이 지문처럼 남아서 흘러가는 시간들의 껍질로 벗겨진다. 차한잔의 따스함을 동여메고 창으로 다가서는 겨울 긴겨울의 창앞에 목놓고 외쳐보던 이름들 그런시간들의 .. 2012. 12. 28. 2012 크리스마스와 연말파티.... 올해는 파티를 많이 않한편이다. 기본적으로 파티는 주로 피터가 주관해서 만드는편이지, 나는 파티를 주관하지 않는다. 파티도 가끔씩 특별한일들을 핑계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정도면, 그정도는 괜찮은편이다. 이런 연말에는 여기 저기서 파티를 하는통에, 파티를 즐기며 다니기에.. 2012. 12. 27. 토론토 [게이바] Boutique bar http://boutiquebar.ca/ 이바는 안쪽에 깊숙히 들어가있는데,처치스트릿으로 술을 마실수있는 파티오가 " Crews & Tango" 옆에 있어서 여름철에 야외에서 술마시는 분위기로 사람들이 주로 찾는다. 파티오에 앉아서 술마시며 길거리 사람들 구경하기에는 좋은 위치다. 파티오가 계단위에 설치되어 있어서 거기에 앉아서 지나가는 처치 스트릿의 게이들을 눈요기하기에 적당한 위치이다. Crisp atmosphere With a front patio and a south-of-France feel, this small bar has a DJ spinning in a comfortable space. Tags: 20-somethings , 30-somethings , Wine Bar , Neighbor.. 2012. 12. 23. 토론토 [레즈비언 복합문화공간] Buddies in bad times Theater http://www.buddiesinbadtimes.com/ 이장소는 공연장으로 오픈을 해서 한켠으로는 연극이나 무대공연 공간으로 활용되어지고, 나머지 반의 공간에는 레즈비언들의 드랙쇼나 벌어지는 장소이다. 그래서 레즈비언들의 댄스나 드랙쇼..드랙쇼중에는 마지막부분에 거의가 다 벗어버리는.....그런 화끈하게 노는 레즈비언들의 장소이다. 이장소는 웰레슬리 전철역보다는 칼리지 전철역이 가깝고 칼리지역에서 북쪽으로 두블럭 올라가면 동쪽으로 자리하고 있고, 매리엇호텔 건너편에 위치한다. History Established in 1979, Buddies in Bad Times Theatre is a professional Canadian theatre company dedicated to the developm.. 2012. 12. 23. 내년에는 기타를 배워볼까 ? 어제 일반한국인 친구를 만났다. 그친구의 딸이 5살정도인데 우리빌딩에 사는 이웃으로부터 얻은 트렘폴린이라는 기구( 올라가서 뛰면 반동하는 ) 가 있어서 전해주고 정기적으로 그친구의 딸에게 작은 크리스마스 선물도 주고.. 그리고는 원래는 한식으로 점심먹으러 갈려고했는데...늦게 먹은 아침이 아직 배가 불러서 그냥 커피샵에서 커피한잔하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런데 이친구가 한인커뮤니티센타에서 기타를 가르치고 있다고 그런다. 이친구가 기타를 치고, 노래를 좋아하는것은 알고있었지만.. 그래서 나도 이 기회에 기타를 한번배워보는게 좋겠다 싶었다. 인생을 사는동안, 악기하나는 다룰줄 알아야 되지 않겠나 싶다. 예전에 젊은시절에 친구가 치는 기타로 한번시작을 해보기는 했었는데,,나는 지구력이나 인내력이 부족하다 새.. 2012. 12. 23. 이전 1 ··· 118 119 120 121 122 123 124 ··· 1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