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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게이 이야기 ( Gay's Neighbour Stories )

2013년 새해 대박이 날려나보다...

by 샘터0 2013. 1. 3.

카나다에도 점차 프랜차이즈 샵들이 쉬는날없이 오픈하는 방향으로 가고있다. 그리고 대도시의 다운타운에는 24시간 오픈을 하는 그로서리샵이나 맥도날드가  몇년전부터 나타났다. 아무리 대도시에라도 그것이 수익을 만들어내느냐에는 의문이 가는것이 카나다의 현실이다. 고객서비스가 한참 뒤떨어진나라...환불이나 교환을 마음대로 받아주는것이 고객서비스라고 생각하는나라...


아무튼 나도 그중의 하나였다. 신년 첫날은 공휴일인데..회사정책상 문을 일괄적으로 열게했다. 그래서 나도 파리날리는 하루를 일하면서 시간을 보내야했다. 


그래서 오늘과 내일은 나의  쉬는날.. 이제 연휴도 끝나고, 신년의 작업을 시작해야할시간들이다. 그래서 오늘은 예정대로 오전에 빈스를 만나서 재미를 보기로 했다. 이 친구는 나와 비슷한 나이인데..키작고 통통한...전형적으로 아시안들이 좋아할타입..당근 내타입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넘도 나를 엄청 좋아한다. 그래서 내가 터치해주고 애무를 좀해주면 벌써 신음소리가 흘러나온다.나도 좀 오랫동안 즐길려고 사정을 몇번을 조절해가면서 놀았는데..이넘은 '오 브르스...유 아 더 맨 브르스..."를 외치면서 엄청좋아한다.  


다른사람들하고 놀때는 반드시 콘돔을 사용하는경우에만 애널섹스를 하고, 그렇지 않은경우에는 체외사정을 하는것이 좋다. 나는 사실 별로 애널섹스를 좋아하는편은 아닌데.. 내작은 성기사이즈로는,,, 이곳사람들중에 경험있는 애널섹스를 하는 사람들한테는 아무런 상처가 없이 미끄러져들어가는 정도다.   어쩄든 이곳사람들은 섹스를 즐기는 편이라 사정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나는 만일 콘돔이 준비가 않되었으면 체외사정으로 유도한다. 나는 애널섹스나 사정하는것에 별로 상관하지 않는데... 서양애들은 그런것을 많이 원하는 경향이다. 


아무튼 , 빈스와 한판하고 잘 놀았으니 오늘작업은 다 했다고 생각하고, 나머지시간에는 일을보고는 한인타운에가서 감자탕을 하나 사먹고 호두과자를 사서 내가 일하는곳에 들러서 사람들에게 호두과자 먹어보라고 남겨두고 나왔다. 나오는길에 짐에 들러서 운동이나 하고 집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짐으로 가서 옷을갈아입고는 트랙을 뛰는것부터 시작해서 다리근육이나 팔근육,가슴근육, 복배운동.. 


이런 운동기구들을 사용한다음에 잠시  물을 마시러 수돗가에 가서 물을 마시는데.. 런닝머신에 있는 친구가 나를 유심히 바라보네...그래서 나도 한번그친구를 스캔해보니...괜찮은 내타입의 베어다. 그래서 나도 눈을 몇번 맞추어주다가 다시 운동하러갔다. 


그런데..새해부터 운동을 시작할려고 결심한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지, 오늘은 평일 오후인데도 사람들인 평상시보다 붐비는 편이다. 원래 카나다는 팥타임직도 많고 해서, 사람들마다 일하는시간이 많이 틀리다. 그래서 평상시에도 짐에 사람들이 있기는 한데... 


나도 기본적인 약 한시간동안의 내운동을 끝내고, 마지막으로 런닝머신으로  10분을 달리고 마무리한다. 그래서 러닝머신을 보니, 그 베어가 여전히 러닝머신에서 뛰고있길래 나도 그옆에 빈머신에 올라갔더니...이게 삐그덕거리면서 흔들린다. 그래서 다시 그 옆으로 이동해서 러닝머신을 10분정도 사용하고 내려왔다. 그리고는 수도에서 물을 좀 마시고 나가는길에 그 베어친구를 봤더니 나한테 손을 흔들어준다. 그래서 나도 손을 흔들어서 답하고 멤버쉽룸으로 갔다. 


옷을 갈아입고,, 샤워실로가서는 간단히 씻고..다시 핫텁으로 들어갔다가 나와서 스팀사우나실도 들어가서 있다가 나오고...그리고는 마지막으로 다시 샤워실로 가서 마무리 샤워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저 쪽에서 샤워를 하던 베어타입의 친구가 나한테 윙크를 하고는 타올을 가지러 나가더니 다시 들아와서는 나를 기다리는듯...나는 속으로 ( 기특한넘..그래 오늘 나 쉬는날인데 한번 해볼래..??...)  그런데 이넘은 그 샤워실에서 좀 해보자는 지 내가 샤워를 끝내고 나갈려는듯하자 그안에 샤워커튼이 있는곳으로 들어가서는 나를 기다리는듯...

야...( 암만 그래도 이런 공공장소에서 재미보기는 그렇지..않하고 말지 내가 )....


그렇게 생각하고 나가서 타올로 몸에 물기를 딱아내고는 나가서 체중계에 몸을 한번 재보고는, 헤어 드라이어로 내 머리칼을 말리고 있으니까 내 옆을 왔다갔다 하면서 나한테는 윙크를 보내고 지나간다...여전히 무언가를 원하는듯....그래서 나도 재빨리 머리도 말리고는 내 락커가있는곳에서 옷을 갈아입는데 나한테 와서는.. 자기가 다른 친구들과 왔는데..같이 만나서 가기로 했나보다...( 그러면 네 연락처를 주고 가던가 임마...이넘도 작업할줄을 모르네...)  암튼 그러냐 그러고 말았다.


 그래서 나도 계속 훌라당 벗은몸으로 바디로션을 바르고 있는데...아까  러닝머신에서 운동하던 베어가 나한테 나타났다.. ( 귀신같은넘..이많은 락커룸중에 내가 여기 있는줄 어케 알고는 ..)  그래서 너 운동 다했냐 ? 그랬더니...지금 샤워하러갈거라고 그런다..그래 가서 샤워잘해라..그러고 말았다.  


오늘 왜 이렇게 생각지도 않는데 인간들이 달라붙는지...잘생겨서 난 너무 고생하는거 같어.....


그래서 옷을 갈아입고는 집으로 갈려고 계단을 올라가는데, 또 계단에 앉아서 짐카드를 찾는지 지갑에 있는 카드를 몽땅꺼내서 찾는넘이 나를 보더니 눈짓을 한다. 그래서 너 짐카드 찾냐 ? 그랬더니 그렇단다.. 그거 없어도 된다고..그냥 네 이름대주면 조회해보고 들여보네 준다고...그랬더니 자기도 아는데, 찾고싶다고 그런다..그래서 내가 그넘계단으로 올라서니깐 그넘도 일어선다..그리고는 나를 보고는 좋아하는듯...아무래도 러시안같다.. 러시안 털모자를 머리에 쓰고 있는것보면...얼굴이 동글동글한게 구엽다. 그래서 그냥 그넘 볼에 키스한번 해주었더니 이넘도 어쩔줄 모르네.. ( 야 글케 좋으면 전번이라도 주던가...) 


아무튼 올해는 남자 대박이 터질려나보나... 그런데 저넘들 모두 작업하는 스킬이 좀 있어야 할듯...답답한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