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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의 문학노트 ( Saemter's Writing note )

[책] 오은영의 화해 / 관계의 99%는 소통이다.(이현주 지음)

by 샘터0 2022. 3. 20.

오은영 지음| 코리아닷컴 |2021년 07월 02일 (종이책 2019년 01월 10일 출간)

이분은 유튜브에서 방송에서 아이들을 관찰하고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방송을 보고 알았다. 이 책은 누구에게나 권할수 있는 책이다.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내면에 쌓여지는 상처들이 있다.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살아가야하는 사회적동물인 사람들에게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상처들이 생기게 마련이다. 그렇지만 , 이책에서는 한국인의 상황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형태의 사례들로 상처를 극복하는 법을 안내해주고있다. 누구나 가지는 일반적인 상처도 있지만, 일반적이지 않은 상처들로 인생을 험난하게 살아가게되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책은 한국사회에 누구에게나 필요한책이었을텐데...하는 생각이 들고, 이런책들이 70년대 산업화 과정을 거치면서 급격하게 성장한 한국문화에서는 굉장히 필요한 책이고 누구에게나 유용한 책이될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살아가는 방향을 잃었을때는 힘이 되어줄것같고, 나의 정체성이 흔들릴때는 나를 잡아줄수 있을것같고,나에 대한 실망감으로 주저앉고 싶을때는 나를 일으켜 세우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인듯한 느낌이다. 마음안에서 화해하지 못한 대상이 있다면, 그것을 위해서는 아주 좋은 책이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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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상처받아 울고 있는 나에게, 그런 자신을 미워했던 내가 화해의 손을 내밀다!

국민 육아 멘토로 잘 알려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우리가 잘 몰랐던, 어쩌면 모른 척하고 싶었던 오랜 아픔에 대해 이야기하는 『오은영의 화해』. 지면에 정신 상담을 연재하며 쏟아져 들어온 수많은 아픈 사연들과 어찌할 바를 몰라 저자를 찾아와 무너져 내렸던 사람들의 고통이 어디에서 온 것인지,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입장에서 깊이 분석하고 고뇌하며 연구한 최선의 조언을 담았다.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서 수많은 아픔을 만나고 들여다본 저자는 아픔의 근원에 부모에 대한 해결되지 않은 상처가 있음을 수없이 발견했다. 그 상처가 해결되지 않은 채 어른이 된 이들은 부모에게 받은 잘못된 시선으로 평생 자신을 바라보며, 내가 다른 사람을 바라보는 ‘사회성’,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가치관’, 내가 나를 바라보는 ‘자존감’에 모두 문제를 가진 채 살아간다.

저자는 미워한다고 생각할수록 죄책감이 커지는 부모 자식 관계, 당할 수밖에 없었던 상처 입은 어린 시절의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에서 치유는 시작된다고 이야기하며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그때와는 다르다고, 그때 상처받았고 지금도 아프다고 말할 수 있는 독자의 내면에 힘이 있다는 것을 믿어 보라고 따뜻한 위로와 함께 명쾌한 조언을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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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지음| 메이트북스 |2018년 06월 26일 (종이책 2018년 06월 05일 출간)

이책은 한국에서 직장생활하면서 그안에서의 사람들과의 관계에 고민을 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듯하다. 한국에서의 직장생활은 성과가 결과물을 위주로 이야기하게 되고, 사람에 대한 배려는 늘 뒷전이었다. 그렇게 배려하면서 경쟁하는 사회에서 살아가기에는 적당하지 않아서  더 돋보이기 위해서 깍아 세우며 사는사람들도 있다. 그안에서 사람들의 성격에 따라 업무보다는 인간관계에 더 집중해서 줄서기로 나서는 사람들도 있고, 한국사회에서 통하는 능력으로 내세우기도 한다. 그렇게 배려나 존중이 연약한 조직상황에서 다양한 인성을 가진 사람들 틈에서 살아가는 자체가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가게 되는듯하다. 이책은 그런 다양한 사람들의 심리를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해서 설명해주고 대안을 제시해준다.  한국인의 조직생활에서 소통을 원활하게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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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직장에서 모든 일은 소통을 통해 이루어진다!

직장에서 모든 일은 소통을 통해 이루어진다!

직장 생활에서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맺기 위해 필요한 소통 방법을 다룬 지침서다. 20년 넘게 많은 기업에서 직장 내 관계에 대한 교육과 상담을 활발히 해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올바른 소통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인간관계를 기반으로 한 소통을 다루면서 우리가 알고 있었던, 혹은 눈치채지 못했던 대화법의 문제점을 부드럽게 지적한다. 또한 단순히 이론을 설명하고 기술을 전수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 있을 법한 사례를 적용해 조언함으로써 실생활에 참고할 수 있게 구성했다. 평소 자신이 어떤 식으로 대화를 했는지 상기시켜주고, 그때 상대방의 생각이나 입장이 어땠을지 생각해볼 수 있어 소통의 필수 요소인 공감도 쉽게 이끌어낸다. 회사에서의 답답했던 소통으로 목말랐던 직장인이라면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소통 때문에 겪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사람의 심리를 고려해 소통한다면 성공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다고 말한다. 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자신이 표현하는 만큼 이해받지 못한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따라서 원활한 소통을 하려면 앞서나가는 내 마음을 조절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고 권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내 의견을 잘 전달하는 기술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의견을 제대로 이해하는 기술도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는 의사소통이 인간관계의 맥락 속에서 상호 작용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평소 대화를 할 때 무엇을 염두에 두고 말해야 동료나 상사, 혹은 부하 직원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 꼼꼼히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그러면 소통하는 데 부족했던 점을 채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여러 체크리스트로 자신의 대화법을 진단해보고 객관적으로 돌이켜보면서 그동안 몰랐던 자신의 소통 방식도 깨달을 수 있다. 평소 자신을 둘러싼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고 괴로웠던 사람이라면 이 책으로 소통을 배워 행복한 회사생활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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