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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여행정보 ( Travel review and Info )337

폴투갈여행 후기. https://www.youtube.com/watch?v=WfrFVyDRDqI 폴투갈은 작은 나라이다. 폴투갈은 독재정치하에서 경제가 무너진경험이 있고, 그래서 유럽에서는 이제 경제적으로 안정화되고 성장하는 단계의 나라같다는 생각이 든다. 유럽의 오랜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물가가 다른유럽에 비해서 상당히 저렴한편이다. 심지어 체코공화국보다도 저렴하다고 느껴진다. 가기전에 폴투갈 관광용 문장을 일주일정도 준비했었는데...,내남자랑 늘 같이 다녀서 많이 쓸일이 없었다. 내남자와 나는 차를 렌트해서 이번여행을 했지만, 내생각에는 대도시 위주의 여행이라면 기차로 여행하는것이 좋을듯하고, 특별히 가고싶은곳이 많은사람이라면 렌트를 해도 괜찮을것이다. 로터리마다 둥글게 돌아가면서 .. 2022. 7. 12.
폴투갈-09) 마지막날의 폴투갈 6월23일 목요일. 오늘은 이번여행의 마지막날이자 폴투갈여행의 마지막날이다. 리스본에서 거의 일주일을 보내는거라 리스본에서 별로 할것도 없다. 그래서 그동안에 하고싶었던것중에서 몇가지를 해보는걸로 정했다. 아침에 느즈막하게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는 아침을 시작한다. 오늘은 일단은 세계에서 가장큰 수족관을 가졌다는 아쿠아리움에 들어가보고, 거기서 데코레이션 뮤지엄에 한번 가보기로 했다. 어차피 내일 아침일찍 공항에 가려면 지하철을 타야하니까 오늘 아침을 늦게 시작하니 데이패스를 사서 오늘 사용하고 내일 공항에 갈때까지 24시간이내에 사용하기로 했다. 식사후에 가까운 지하철역 Picoas 로 걸어가서 지하철 데이패스를 사서 살라하역에서 레드라인으로 갈아타서 공항방향으로 가다가 오리엔테역에서 내린다. 거기에는 .. 2022. 7. 11.
폴투갈-08) 당일 Évora 여행. 6월22일 수요일. 오늘은 7시반에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식사를 먼저한다. 그리고 식사후에 호텔에서 짐을 싸서 여행가방을 카운터에 맡겨놓고 당일여행을 에보라로 간다. 에보라는 로마시대의 타운이다. 그래서 역사적인 내용들이 오늘의 여행코스이다. 가이드가 8시40분에 우리 호텔로 픽업하러 온다고 하는데...바깥에는 보슬비가 뿌려대는데, 9시가 다 되어가도 나타나지 않는다..그래서 내남자에게 티켓구매한곳에 이멜이라도 보내보라고...그런데 9시 10분경에야 밴이 멈춰섰다. 그래서 일단 차에 올라서 뒷좌석으로 들어간다. 앞좌석에는 노부부가 앉아있는데, 뉴욕에서온 리처드와 휘트니??. 그리고 워싱턴디씨 에서온 젊은총각 벤이 뒷좌석에 앉아있다. 우리는 벤과 인사하고 내남자가 벤옆에 앉아서 두사람이 대화를 주로 한다... 2022. 7. 11.
폴투갈 -07 ) 당일여행 Sintra 6월21일 화요일. Palacia pena, Palacio de Monseratte, Quinta da Regaleira, k-bob... 오늘아침 6시반에 맞추어놓은 알람에 일어났다. 당일여행 투어를 가는데, 8시10분까지 출발장소로 가려면 시간이 걸린다. 일단 먼저 세수하고 준비를 하고, 식당으로 내려가서 아침을 먹고 올라와서 양치질을 한후 가방을 챙겨들고 나선다. 지하철역으로 출발하는데 7시38분이다. 지하철로 한정거장을 가는데, 내가 사용한 데이패스가 작동않된다. 나는 이상하다고 지하철 직원에게 문의를 했는데..나중에 알고보니 내가 어제 쓰고난 패스를 않버리고 보관했다가 그걸 사용한거다. 그런데 내남자의 패스를 첵크해보더니, 하루가 더 남아있다고... 어제 우리는 하루를 쓰는 데이패스를 산걸로 생.. 2022. 7. 9.
폴투갈-06) 리스본에서 6월18일 토요일. 어제오후에 리스본에 도착한후, 오늘 첫아침을 맞는다. 오늘 아침 10시반에 시작하는 워킹투어를 가야해서 오전 8시 알람에 일어났다. 아침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에서 아침을 먹고, 호텔방으로 돌아오니 오전 9시10분경...그래서 9시반에 나가기로하고 준비를 했다. 늦게 일어나면 지하철을 타고 가야했지만, 일찍 출발해서 걸어가기로 했다. 걸어가면서 도시를 볼수있어서 걸어가다보니 커다란 로시오 광장을 만나는데, 거기에도 무료 워킹투어가이드가 우산을 들고 서있다. 그곳에서 사진을 찍고는 주변에 스타벅스를 찾아오니 가까이에 있어서, 스타벅스에 들러서 아이스 드링크를 사서보니 , 다시 15분정도를 더 걸어가야한다네....아침에 걷기 시작할때는 18도정도의 쿨한 날씨였는데..온도는 낮은데 햇살이 내리.. 2022. 7. 7.
폴투갈-05) 나자레로 이동 6월15일 수요일. 폴토의 아침은 흐리다. 8시반경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짐을 쌌다. 그리고는 3층으로 아침을 먹고는 다시 호텔방으로 돌아와서 모든짐을 챙기고 3층으로 호텔방키를 반납하고는 주차요금할인티켓받아서 할인요금적용한 요금 8유로 ( 20%할인가격) 내고, 일단 Aveira 에 잠시 들르기로 했다. Aveira 는 폴투갈의 베니스 라고...대략 2시간정도의 운전거리...그래서 11시 반경에 도착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강변으로 나오는길에 학교에서 아이들의 함성과 소리가 넘치는 학교를 지나가는데...아무래도 이곳의 학기가 끝나는 시즌이라, 학생들의 단체 여행활동이나 학생들의 놀이같은 이벤트가 한창인듯한 시기다. 흐린날씨에 비가 가끔씩 후드득 떨어지기도 하는데, 후덮지근해서 덮다. 나는 강가에서.. 2022. 7. 5.
폴투갈-04) 폴토에서 6월13일, 월요일. 지난밤 내남자와 호텔에서 보내는 첫날밤은 서로에게 오랫만에 가지는 편안한 밤시간이었다. 나는 피곤해서 빨리 잠들고 싶은데 내남자가 도전적인 밤이다. 그래서 나도 성의껏 내남자와 뒹굴며 어루만지다가 잠을 청했다. 아침에 눈뜨고 내남자와 찰싹 달라붙어서 어제 못다한 사랑을 시작하며 불태워간다. 오늘 아침은 섹스가 서로에게 찰떡같이 잘 맞아떨어지는 아름다운 아침이었다. 그렇게 한바탕 불꽃을 태우고 일어나 커튼을 열어보니, 햇살이 쏟아지는 아침,... 오전 8시 30분경이다. 나는 일어나서 아침을 시작하는 준비를 하고...내남자가 일어나서 준비하기를 기다렸다가, 같이 식사하러 9시 15분경에 호텔 3층으로 내려갔다. 이곳은 아침을 부페식으로 제공하는데, 그렇다고 종류가 다양하기 보다는 보통.. 2022. 7. 1.
폴투갈-3) 폴티마오에서 Porto 로 6월12일 일요일. 오늘은 일어나서 짐을꾸리고 떠날준비를 한후에 아침식사를 아침 9시10분경에 시작했다. 남부지역이라 따가운 햇살이 아침을 알린다. 정원주변에 따로 야외 테이블 마련된곳 주방에서 아침을 제공한다. 빵과 과일, 커피로 아침을 풍성하게 먹는다. 여행하면서 아침을 든든하게 먹는것은 커다란 힘이 된다. 식사를 마치고, 가방을 들고나와서 차에 오르기 전에 주변사람들과 인사를 하고 떠난다. 이곳에 묵고있는 여행객들, 영국흑인, 노부부와 그들의 손자,손녀들, 중년대의 폴투갈에서 사는 부부 ....아침시간에만 잠시 지나치는 사람들이라 그냥 눈인사로만 지나치는 사람들...오늘은 이 지역이 남쪽끝이라면, 북쪽의 대도시 Porto 로 향한다. 폴토는 폴토와인으로 잘알려진 와인제조공장 도시이기도하다. 대략 4.. 2022. 6. 29.
폴투갈 02) - 폴티마오에서. 6월11일 토요일. 오늘은 9시10분경에 준비를 끝내고 아침을 먹으러 갔다. 아침을 먹고, 커피도 한잔하고는 오늘은 먼저 LAGOS 에서 Forte da Bandeira 에가서 다운타운에서 꼭대기에 올라가 차를 주차해놓고 걸어내려오면서 구경하는데, 날씨가 엄청나게 덮다. 나는 땀을 찔찔 흘리면서 다니는데 아이스 드링크를 파는데는 없고....물만 자주들이키다가...먼저 보트투어를 알아보자고 했다. 그래서 바닷가를 거슬러 올라가다보니, 부스가 설치되어있는곳중에 사람이 나와서 보트투어티켓을 파는곳을 발견했다. 그곳에 퀘벡 플래그가 걸려있어서 내남자한테 저기 퀘벡콰 국기가 있다고 했더니..그곳에 가서 불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그래서 오늘 오후12시반에 시작하는 보트투어 티켓을 끊었다. 앞으로 1시간정도가 남.. 2022. 6. 27.
폴투갈 -01) 리스본 도착. 6월10일 금요일. 리스본도착 오전 9시35분경.( 8시간정도 비행) 리스본에 도착했지만, 나는 밤새 잠도 제대로 자지도 못해서 비몽사몽...리스본이 토론토보다 5시간 앞선시간..(그래서 토론토시간이면 새벽4시반정도에 도착한거다 ) 그런데 이공항은 수도의 국제공항으로서는 작은규모인데...그래서 그런지 짐찾는곳을 가는데 엄청나게 걸어서 기다란 쇼핑몰을 지나가는 느낌이다. 그게 다 면세점들이겠지만....그래서 대충 20분정도는 걸어간 느낌..그런데 짐찾는곳이 여기 저기로 흩어져서 무려 16개의 짐찾는곳이 있는데, 우리는 13번에서 찾는다. 그곳에서 짐이 몇개 나와있는데..모두들 승무원들이 와서 픽업해갔고...승객들은 30분이상을 기다려서 짐을 찾기 시작했다. 그동안에 화장실에 다녀오면서, 화장실에서 물병에 .. 2022. 6. 12.
폴투갈 출발....엥 ?? 6월7일 화요일. 코비드19 PCR test 오후 2시40분 렉솔약국.( 80불). 폴투갈 항공사에는 카나디언 백신증명서 인정한다고 하는데, 폴투갈 정부 사이트에는 유럽연합 백신증명이나 유럽연합과 조인한 40개나라만 나와있다. 그곳에는 카나다가 포함되어있지 않다. 항공사에 전화해봐도 분명한 내용은 현지 공항에 알아보라고 한다. 여러 내용을 조합해본결과 유럽연합 백신증명서나 유럽연합과 백신인정을 조인한 40개국이 아닌 나라에서는 ,PCR test 는 도착시간의 72시간이내에 검사한 결과를 제공해야하고 즉석테스트는 24시간내에 테스트한 결과를 제공해야한다. 6월8일. 수요일. 여행을 떠나기전에 음식처리를 잘 해야한다. 그래서 남은음식 냉동시키거나, 상할것같은 야채중에서 삶아서 냉동보관해버릴수 있으면하고, 과.. 2022. 6. 10.
[정보] 포르투칼 https://www.eurail.com/ko/get-inspired/suggested-itineraries/portugal-itinerary **이번 6월18일부터 22일까지 내남자와 포릍투칼여행 일정을 잡았다*** 유레일의 포르투갈 여행 일정을 통해 잘 보존된 전통과 신세대의 문화가 공존하는 포르투갈에서 유럽의 어제와 오늘을 모두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포르투갈은 유럽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국경을 가진 나라로서 많은 고대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태양빛을 머금고 눈부시게 빛나는 해변과 친근하고 여유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포르투갈은 느긋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고의 휴양지입니다. 또한 포르투갈은 열차 시스템이 잘 발달되었고 국토 면적도 그다지 넓지 않기 때문에 몇 주 정도면 모든 지.. 2022.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