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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세상구경 ( Wondering by bicycle)121

2022-10) 온타리오 플레이스 8월15일 월요일. 오늘은 코비드 증상이 개선된후에 처음으로 자전거를 시험삼아 타본다. 코비드 후유증으로 기침이 나기도 하고, 가끔씩 가슴이 답답해지기도 해서 혹시나 호흡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려나하는 염려를 가지고, 온타리오 플레이스를 다녀왔다. 생각보다 문제는 없는듯하다. 2022. 8. 24.
2022-09 ) 온타리오 호수근처 7월17일 일요일 토론토 아일런드 오후날씨가 휴미드해서 더울거라는 예상으로 아일런드를 갔는데, 생각보다 덮지 않았던 날... 올해 처음으로 가는 토론토 아일런드...할란스 클로딩 옵션 비치가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었지만, 아직은 물이 차가워서 물에들어가는 사람은 많이 없는듯하고....수영금지 사인이 걸려있고, 라이프가드도 아직 없었다. 7월21일 목요일 온타리오 플레이스 평일에는 늘 가게 되는곳...서큐솔레..서커스공연장 입구를 치장을 해놓은듯..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혼자 셀피찍는 놀이도 하기좋다. 그런데 호수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거세서 자전거가 밀리기도 하고, 세워둔 자전거가 바람에 쓰러진다. 7월29일 금요일 험버리버 브릿지 오랫만에 온타리오 플레이스를 지나서 험버리버 브릿지를 가본다. 2022. 8. 4.
2022-05) 비치 지역에서 7월3일. 일요일. 폴투갈 여행을 다녀온후 바로 프라이드 위크앤드를 닥쳐서 보내다보니 너무 바빴다. 그래서 이제야 자전거를 타고 한번 나간다. 이번에는 내남자가 비치지역으로 가보자고 한다. 그래서 준비하고 나선 자전거타기... 오늘은 기온도 영상23도, 바람도 계속 선선하게 불어대는 자전거 타기에는 아주 좋은날씨... 그래서 레이크로 내려가서 체리비치를 거쳐서 비치 지역으로 가는걸로 루트를 정하고 떠났다. 레슬리에서 팀홀튼에 들러서 아이스캡과 치킨랩을 사서 다시 비치지역으로 향했다. 지난 이틀동안 연휴에 사람들이 많이 놀았는지, 생각보다 많지않은 인파가 비치에 나온듯하다. 내남자랑 치킨랩으로 점심을 먹고, 비치지역 보도블럭을 걷다가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이렇게 아름다운날에 자전거를 .. 2022. 7. 5.
2022-04) 에버그린 , 돈밸리, 테일러 크릭.. 6월5일 일요일. 낮까지는 햇살이었는데...자전거 타고 에버그린에 마켓에 잠시 들렀다가 테일러 크릭으로 넘어가니 구름으로 가득한 하늘로 변했다. 바람도 계속 불어대고 구름낀 날씨라 자전거 타기에는 최적의 날씨였다. 셜본에서 북쪽으로 가다가 그동네 조그만 공원옆에서 에버그린으로 통하는 길이 있는데,,,그길을 찾아서 돌다가 나중에야 찾아서 내려가는데 언덕에 자갈이 많고 흙길이라 자전거 브레이크를 잡으면 자전거가 미끄러지면서 흔들린다...그래서 좀 내려서 걸다가 다시 자전거로 일단 에버그린으로 들어갔다. 거기에는 플리마켓이 주말에 선듯하다. 빈티지 마켓이라고 하는데..중고품이라는 거겠지.. 그 안에는 음식부스가 몇개있고... 이곳에는 자전거를 수리해주는 샵이 있어서, 자전거 타다가 문제가 있으면 가볼만하다. .. 2022. 6. 8.
2022-03) 레슬리 스핏. 5월22일. 일요일. 오늘은 자전거를 타러나가기전에 타이어에 바람을 좀 넣고...그런데 내남자의 자전거가 공기주입구가 망가져서 바람을 넣을수가 없다... 그래서 자전거랙에 자전거싣고 자전거 샵으로 먼저갔다. 요즘 자전거 수리도 온라인으로 미리오더하고 5일정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수요가 많다. 그런데 그자전거샵에서 간단한거라고 1시간뒤에 해주겠다고 해서, 자전거를 맡기고는 그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1시간이 지난후에 갔는데, 아직준비되지 않았다. 그래서 점심먹으러 베트남 레스토랑에 들어가서 오더를 하고 나니까 준비되었다는 문자가 왔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자전거를 찾고나니 오후 2시 40분....그래서 일단 차로 레슬리 스핏으로 가서 1시간정도 자전거를 타고 오후 4시에 집으로 출발하기로 했다. 오늘 저녁.. 2022. 6. 5.
2022-02) 봄이려나.. 5월9일. 월요일. 오늘은 기온이 영상17도..이젠 차가운 공기는 느껴지지 않는다. 그래서 햇살이 내리는 길로 다니면 덮다.강한 햇살이라는 느낌이 들어서....선스크린도 하고..자전거 타러 간다. 온타리오 플레이스에서 잠시 쉬었다가 돌아오는길... 오늘같은 날씨는 아이스캡을 마시지 않아도 좋다. 2022. 5. 16.
2022-01) 올해 첫 자전거 타기 시작.. 4월24일 일요일 지난주에 오타와 갔다가 어제 토론토로 돌아온 내남자. 오늘 날씨가 영상 13도정도...그런데 바람이 불어서 약간은 쌀쌀한듯한 날씨... 내남자가 오타와에 가있는 동안, 내친구 랍이 중고 자전거 괜찮은거 나왔다고 정보를 보여줘서, 내가 그자전거를 사버렸다. 몇년전부터 자전거를 바꾸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코비드로 갑자기 물건도 없고, 가격도 40%정도 올라버려서,,,가격 대비 성능도 별로고....거의가 중국산 제품들인듯...후기를 보면, 이런상품이 마켓에 나올수 있나 싶은 후기도 많다. 그래서 그냥 중고제품을 사버렸다. 그래서 자전거 안장에 쿠션도 사고, 자전거 뒤에 짐싣는 랙도 사고...사용하던 자전거에서 필요한것만 빼버렸다. 그런데 내친구 랍이 자기가 않쓰는 충격흡수용 안장이 있.. 2022. 4. 25.
[2021-55] 올해 마지막 자전거 타기 11월8일 월요일. 올해는 날씨가 정말 이상한적이 많아서 미친날씨가 되어도 그런가 보다고 생각하게 된다. 11월에 ...그것도 지난주에는 그날 최고온도가 영상5도밖에 않되었었는데...오늘은 영상17도다. 그래서 오후에 점심을 먹고는 무조건 자전거타러 나갔다. 아침에는 햇살이 있어서 자전거타기 좋은날이내...그렇게 생각했는데, 오후 늦게 나가니까 햇살이 오락가락하는...그렇지만 나쁘지않다. 그래서 저물어가는 가을의 끝자락을 즐기러 돈밸리 강줄기를 따라서 자전거를 타고 돌아왔다. 자전거를 타지 않고 지내면 다른 운동을 좀 해야하는데...실내에서 운동하는게 별로 기분이 내키지는 않아서 운동을 시작해야지 하다가 잊어버리곤 한다. 2021. 11. 13.
2021-50) 내남자와 토론토에서 10월2일 토요일. 내남자와 오랫만에 토론토에서 보낸다. 시월에 영상 20도정도의 날씨... 그래서 자전거 내남자와타러 나간다. 나는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하버프론트로 자전거를 타러가는것을 피하는데, 내남자가 그루트로 가자고해서 같이 간다. 그런데 가는길에 아이들이 자전거 도로에서 갑자기 방향을 바꾸는바람에 두번이나 사고를 치를뻔했고... 내남자는 사고를 피하려고 하다가 넘어지고 말았다. 다리에 긁힌상처들과 퍼렇게 멍든정도의 집에서 치료하면 되는정도이지만... 어린이나 아동들은 눈앞에 오는 자전거가 없으면 그냥 길을 건너거나 방향을 바꾸곤해서 자전거타는 사람들이 그들을 지켜봐야한다. 2021. 10. 5.
2021-47) 토론토에서 9월18일 토요일 레슬리 핏... 9월21일 화요일 하버 프론트 에서... 9월27일 월요일 온타리오 플레이스.. 2021. 10. 4.
2021-41) 몬트리얼에서 9월11일 토요일. 아침8시쯤에 일어나서 대니얼이 챙겨주는 아침을 크라상과 요거트로 먹고는 로렌스강을 바라보며 한가한 아침을 보낸다. 대니얼과 내남자는 불어로 대화를 해서, 나는 대충 주워들어보는편이고, ...대니얼은 말을 쉬지않고, 내남자는 그걸 들어주고 있는편이다.그렇게 식사후 시간을 보내는데, 두사람다 나갈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원래는 오늘 자전거타러 가고, 갔다와서 데니얼의 콘도에있는 야외 수영장에서 보내기로 했었는데...그래서 내가 하는수없이 먼저 방에가서 자전거타는 옷으로 갈아입고 거실로 나와서.... 자전거 타러 나가자고 바람을 잡는다. 아침에는 흐린 하늘이었는데..지금은 햇살이 나와서 좋아보이는 날이지만, 바람이 불어대는듯 나뭇가지들이 몸을 흔들고 있다. 아무튼, 나의 바람잡이로 자전거를.. 2021. 9. 14.
2021-39) 오타와에서. 9월 3일 금요일. 요즘 기온이 조금 떨어져서, 가을로 가는길인듯하다. 그래서 더운날보다는 쌀쌀한 날이 많았다. 그래도 비가오지 않으면 자전거를 타러간다. 오타와 리도강가에서 잠시 쉬어가는데, 풍경이 가을로 접어들고 있는듯하다. 9월 4일 토요일. 오늘은 오랫만에 내남자와 같이 자전거를 타러 가기로 했다. 일기예보를 보니, 오늘만 날씨가 (영상 23도) 좋고, 일요일, 그리고 노동자의날 휴일인 월요일까지 비오는날이다. 아침을 먹고, 자전거타러 나간다. 오늘은 다리를 건너 퀘벡쪽에서 오타와강변 서쪽으로 달리기로 했다. 마침 히스토리 뮤지엄에 도착하니, 오늘날씨가 좋아서 사진찍기에 좋은날인듯.....그래서 사진도 좀찍고...강변을 타고 자전거를 달린다. 이코스는 내가 좋아하는 코스이기도 하지만, 구불구불하면.. 2021.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