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 기타 (Culture & Others )

온타리오주 선거... 조기투표했다.

by 샘터0 2018. 5. 28.

어제 저녁에 조기투표장에 갔는데..투표하는 사람들도 없더만...

저녁 6시반에 3당대표들이 토론회를 했는데... 나는 6시정도에 가서 투표를 해버렸다.

며칠전부터 신민당이 47%, 보수당 41%, 자유당 12%...이정도의 지지율로 여론조사가 발표되고있다. 보수당의 무식한 포드집안을 누구라도 밀어버린다면 그당을 찍을 생각이라서 그순간에 어느당을 찍을지 명확해졌다. 자유당의 캐써린 윈 현재 온주수상이 정치를 잘하는 똑똑한 여성이기는 한데..자유당이 그녀 이전에 망쳐놓은 스캔들들과 세금낭비를 한 프로젝트들이 여전히 그녀의 발목을 붙잡고 있어서 안타까울뿐이다. 그동안 시민들을 무시해가면서 정치를 해온 자유당에 대한 분노가 사람들이 자유당으로 부터 마음을  돌리게 만든다.보수당은 덕포드는 맨날 세금을 줄여서 시민들의 주머니를 불리겠다고 그러는데...그것도 다 빈말일 뿐이다. 현재 주를 운영하는데 자금이얼마나 들어가고있고, 어디에서 어떤금액만큼 예산을 어떻게 절야할건지 그런 예산계획이 전혀없이 무조건 입으로만 떠드는 공약이다. 실제로 이런 무식한 보수당의 정책은 사람들에게 정작 필요한것을 다 줄여버리고, 제멋대로 세금을 줄였다고 말하는것,,,,그리고 부자들이 더 돈을 벌도록 하는 트럼프같은 스타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