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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사랑방 ( Toronto Story board )

sugar shack at venier in Ottawa

by 샘터0 2020. 4. 8.

4월6일 월요일.

아침부터 햇살이 짱하니..봄같은 날씨...

그래서 내남자가 아래층 사무실로 아는이 생일케익 전달하러 간사이에 유튜브로 간단한 운동을 하고는, 외출준비를 끝냈다. 내남자가 두시간정도 후에 집으로 왔는데..오늘은 할일이 많다네...그래서 나는 햇살좋은날인데 바깥으로 이근처 동네를 한바퀴 돌고는 내남자집으로 돌아왔다. 내남자가 일을 끝내고, 오후 4시반경에 아직도 햇살이 좋아서, 내남자의 손을잡고 동네를 걷다가 오려고 나갔는데...가까운곳에 국립묘지 옆에있는 작은 공원... parc Richelieu.. 

이곳이 화이트 파더라는 천주교에서 아프리카로 미션 수도사로 보내는학교가 있었는데. 1976년인가..내남자도 아프리카 미션으로 가는 수도사가 되려고 퀘벡에서 오타와로 와서 이학교에 일년을 다녔다고 그런다. 

이곳이 몇년후에 페교가 되었는데...그곳에 화이트 파더 당시부터 메이플시럽을 채취해왔었는데..그자리에 아직도 메이플시럽을 채취하고 그곳에서 간단한 저녁을 먹을수도 있는 슈거색이 자리하고있는데...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문을닫았다네... 아무튼 내남자의집에서 가까운곳이라 동네구경하러 가기엔 좋은 위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