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4권의 시리즈로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짧은시간에 생각해볼수있지만, 약간의 심도있는 내용도 들어있는 책이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이미 알고있는 내용일수도 있고, 내가 관심을 갖지 못했던분야는 새롭게 알수있는 내용들이 흥미롭게 핵심내용처럼 간추려져있다. 세상전반의 내용을 훑어본다는 생각으로 읽어보면 좋은듯하다.
커리큘럼1 〈멈춤〉. 생존과 공존 / 대중과 문화 / 경제와 세계 / 철학과 지혜
커리큘럼2 〈전환〉. 역사와 미래 / 심리와 치유 / 예술과 일상 / 천체와 신화
커리큘럼3 〈전진〉. 문학과 문장 / 건축과 공간 / 클래식과 의식 / 융합과 이상
책소개
시즌1(전 3권)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하루 30분, 원할 때 듣는 친절한 인문학 강의
《퇴근길 인문학 수업》 시즌2, [관계] 편 출간!
“바쁜 현대인의 삶에 생각을 심어주는 책!” “쉬운 설명, 깊이 있는 내용. 공부를 했다는 느낌이 든다!” “깊이 있게 파고들고 속도감이 있다!” “읽은 내용을 나도 모르게 내 삶에 대입시켜 보게 된다!”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에 오른 뒤 [멈춤][전환][전진]편에 이르기까지 《퇴근길 인문학 수업》 시리즈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하루 30분씩 5일이면 하나의 인문학 강의를 완독하는 구성! 이처럼 다양한 소재와 짧은 호흡, 쉬운 언어로 풀어낸 인문학 책은 만나보기 어려웠다는 평가다.
독자들의 호응과 후속 출간 요청에 따라 드디어 《퇴근길 인문학 수업》 시즌2가 시작됐다. 시즌2는 ‘인문학은 어떻게 내 삶이 되는가’에 초점을 맞춘다(전 2권/5권은 2019년 9월 출간 예정). 그중 먼저 출간되는 [관계]편은 ‘1인 생활자’ ‘개인과 사회’ ‘소확행’이라는 큰 카테고리 아래 나와 사회를 탐구하는 12개의 강의로 구성됐다. 바로 지금, 이 사회 속의 ‘나’를 가리키는 이야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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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정리노트... 지구와 우주에 관한 내용이 인상적이어서 이곳에 정리해둔다,
[장형진]
'나'는 어디에 있는가 ( 퇴근길 인문학 수업:전진 )
우주는 138억년전에 빅뱅으로 태어나 급격히 팽창했다.
급팽창후 우주에 존재하는 기본 힘들은 현재처럼 4개( 약력<weak force >, 강력 <strong or color force>,전자기력<electromagnetic force>, 중력<gravity force>로 분리되었고, 이후 기본입자들이 니타났다.
우주는 계속 팽창하고 있으며, 우리가 아는 기본 물질들은 우주의 5퍼센트도 안 된다.
'수소'와 '헬륨'외의 원소들은 일부가 별에서 합성되고, 대부분은 별이 폭발하면서 생긴다.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1543년)로 시작된 과학혁명은 뉴턴의 역학체계(1687년)로 발전되어 인간은 자연현상을 합리적인 이론으로 설명할수 있게 되었다.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은 뉴턴의 역학체계를 포함하는 더 보편적인 이론이며, 결정론과 절대성의 우상을 쫓아냈다.
지구는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며, 태양은 우리은하를 중심으로 공전하며, 우리은하는 우주에서 팽창하며 움직인다. 우리는 위치와 운동에서 우주의 다른곳과 평등하다.
일상에서 경험하는 빛은 파동으로 볼수 있으며,파장에 따라서 이름이 달라진다.
전파,마이크로파,적외선, 가시광선,자외선,X선, 감마선 의 순서로 파장이 짧아지며 에너지가 커진다. 에너지가 클수록 세포 손상, 돌연변이가 일어날수 있다.
양자역학과 특수상대성이론이 만난 양자장론과 일반상대성이론(중력이론)은 현재까지 자연을 가장 성공적으로 설명하고 실험으로 확인된 수학 체계들이다.
지구환경은 생물과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진화했기때문에 시생대,고생대,중생대,신생대 들의 지질시대 이름들은 생물 의 생 을 넣어 번역됐다.
생물의 특징:생식능력+물질대사능력 +반응능력
지구 생명체는 세균,고세균,진핵생물 등 세 영역으로 나눌 수 있다.
모든 생물종의 공통조상,즉 최초의 지구생명체를 LUCA( the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라 부른다.
산소농도는 지구환경과 생명체 진화에서 중요한 역활을 한다.
인간 ( 호모 사피엔스)은 20만년 전 동아프리카에서 나타났다.
*인간을 중심으로 한 진화 계통수
LUCA -세균역-고세균역-진세군역-원생동물계-식물계-균계-동물계-척추동물-포유류-영장류-고릴라-침팬지(600만년전)-인간.
인간의 뇌에는 860억개 정도의 신경세포가 있으며,하나의 신경세포(뉴런)는 수천개의 신경세포와 연결되어 있다.
뉴런의 연결부위인 시냅스는 가소성이 있어서 뇌는 경험에 따라 변할수 있다.
뇌의 신경회로 전체인 커넥톰을 지도로 만들려는 프로젝트가 2009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뇌는 움직이는 동물의 특징이며 발달된 대뇌피질, 특히 이마엽(전두엽)은 인간에게 더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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