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미래사회를 살짝 들여다보게 해주는 책이라서 미래사회의 변화를 알고싶다면 한번 읽어볼만하다. 가상의 세계속에서 현실의 일들을 해결하는 세상이 온다. 그래서 현재의 상황에서 그런세상을 경험해볼수있는 온라인을 소개해주고 경험해보는 방법도 제안해주고있다. 그래서 현재 접근하기 쉬운곳은 게임을 통하는 방법이다. 앞으로 일상생활이 게임안에서 오더하고, 쇼핑하고, 사람도 만나고....그런 일상들이 들어가 있다고 생각해보면 비슷할것같다.
NFT와 가상화폐가 몰고 온 새로운 경제!
지금 전 세계의 ‘돈’이 향하는 곳으로 올라타라!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사라지는 세상,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메타버스는 지금까지 우리가 경험했던 모든 경제의 근본적인 흐름을 바꾸어 놓을 것이다!
2000년대의 ‘인터넷 혁명’, 2010년대 아이폰의 등장과 함께 시작된 ‘모바일 혁명’에 이어, 2020년에는 MZ세대 뉴노멀을 만나 ‘메타버스의 시대’가 열렸다.
NFT, AR, VR과 함께 가상현실의 세상은 이미 우리 앞에 와 있다. 더 이상 지켜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투자자라면 어디에 투자를 해야 좋을지, 기업가라면 사업을 어떻게 구상해야 할지…. 메타버스의 세상이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시작해 보자.
제페토에서 나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보고, 게더타운에서 교육과 회의를 진행해 보자. 카카오의 ‘클레이튼’을 통해 나만의 NFT 디지털 자산을 만들어 최대의 거래소 ‘오픈씨’에 판매해 보자. 이 책에 그 방법들이 자세히 나와 있다.
이미 와 버린 미래,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지금 당장 메타버스에 올라타라!
목차
Part 1 메타버스, 거품인가? 미래인가?
1. 메타버스
2. 메타버스가 주목받게 된 3가지 이유
3. 메타버스 투자의 기회를 읽어라
4. 메타버스의 4가지 유형
TIP 메타버스의 이해를 도와줄 영화
Part 2 이미 와 있는 미래, 메타버스를 경험하라
1. 메타버스를 구성하는 3가지 요소
2. 우리가 이미 경험했던 메타버스 게임
3. 소셜 게임의 반격, 현실과 연결되다
4. 메타버스, 가상세계의 부동산을 거래하다
5. VR/AR은 언제 현실이 될까?
TIP 제페토에서 아바타를 만들어 보자
Part 3 메타버스, NFT로 현실이 되다
1. 대체불가토큰(NFT)
2.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 NFT
3. NFT의 믿음에 대한 근거
4. 메타버스와 NFT의 연결
5. NFT 거래시 주의해야 할 점
6. NFT 거래, 어떤 부분이 강화되어야 하는가?
7. NFT의 거품, 그리고 확장 가능성
TIP 오픈씨에서 NFT를 만들어 판매해 보자
Part 4 메타버스의 미래, 어디에 주목해야 하는가?
1. 성공한 메타버스의 3가지 요소
2. 다시 만나는 싸이월드
3. 새로운 인류, 디지털 휴먼이 온다
4. K-POP, 메타버스로 날다
TIP 카카오의 ‘크래프터 스페이스’’에서 NFT를 만들어 보자
Part 5 당신은 메타버스에 올라탈 준비가 되어 있는가?
1.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2. 은행과 금융업은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
3. 백화점과 마트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
4. 제조회사ㆍ출판사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
5. 교육회사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
6. 행사기획(MICE)은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
7. 정부ㆍ공공기관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8. 우리 회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9. 개인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TIP 게더타운에서 강의를 열어보자
책 속으로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이 ‘메타버스’를 언급했다고 해서 갑자기 하나의 트렌드를 형성할 정도로 세상의 관심을 받게 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메타버스가 주목받게 된 데에는 3가지 이슈가 함께 자리했기 때문이다. 바로 ‘코로나 팬더믹’ ‘주식 관련 테마’ 그리고 ‘NFT’다. --- pp.34-35
만약 우리가 2009년 이후 꾸준하게 모바일 변화에 계속 관심을 가지고 카카오와 네이버는 물론 쿠팡, 배달의 민족, 토스와 같은 회사들과 MS, 애플, 페이스북과 같은 해외 IT회사들에 투자를 했다면 어땠을까? 2010년에 카카오 주식을 샀다면 주당 15,000원에 살 수 있었다. 네이버 역시 주당 5만원에 불과했다. 2021년 카카오는 액면분할을 한 상태에서 11만원(분할 전 55만원), 네이버는 34만원(2018년 액면분할 전 70만원) 정도이니, 상상도 못할 정도의 수익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 pp.44-45
그렇다면 로블록스와 같은 게임들을 모두 메타버스라 부를 수 있을까? 그건 아니다. 모든 게임은 현실이 아닌 ‘가상’이라는 점에서는 가상세계라 할 수 있지만, 게임 속 세상이 메타버스가 되기 위해서는 3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바로 ‘자유도’ ‘소셜(소통)’ ‘수익화’이다. --- p.61
만약 우리나라도 게임 머니와 아이템을 ‘원화’로 바꿀 수 있는 합법적인 시장이 존재하게 된다면 어떨까? 게임 속 아이템의 가치는 더 올라갈 것이다. 바로 이 지점에서 최근 이슈가 되는 대체불가토큰 NFT 이 연결된다. --- p.120
대체불가토큰(Non-Fungible Token, NFT)이란 말 그대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 없는 코인을 말한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다는 것은 일단 복제가 불가능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가 떠올릴 수 있는 건 쉽게 복사할 수 없는 시스템, 즉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다. --- pp.140-141
이더리움은 부테린 비탈릭이 만든 가상화폐다. 비트코인보다 더 빠른 속도, 블록체인 위에 코딩을 해서 다른 앱을 만들 수 있는 자율성, 스마트 컨트랙트(스마트 계약)를 특징으로 가지고 있다. 이 중 스마트 컨트랙트란 특정한 조건을 정해놓고, 그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계약이 이루어지도록 설계해 놓은 것을 말한다. --- p.142
디지털의 세상, 무엇이 진짜이고 무엇이 가짜인가? NFT에 대한 믿음은 어디에서부터 온 걸까? 이에 대해서는 3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다. 바로 ‘현실과 가상세계의 경계 붕괴’ ‘모나리자 이론’ 그리고 ‘대체불가증명’이다. --- p.162
‘클레이튼’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인 그라운드X에서 만든 NFT 플랫폼이다. 여기에 더해 그라운드X는 누구나 쉽게 NFT를 발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는데, 이 서비스의 이름이 ‘크래프터 스페이스’다. --- p.231
DGB금융지주가 제페토를 활용해 진행한 경영진 회의는 의미가 크다. 짐작하기에 처음이라 어색하고 당황스러운 점들도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경영진 모두가 진지하게 경험하고 ‘배우기로 했다’는 것과 추진하는 팀에서 이를 이끌어 냈다
는 것은 한 발 먼저 고민하고 준비하며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 p.248
메타버스에서의 강연회나 낭독회는 어떨까? 시간과 장소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국내 저자가 해외로 나가는 것도 해외 저자를 국내로 부르는 것도 어려웠다. 하지만 메타버스를 활용하게 되면 해외에 있는 팬들도 게더타운·제페토 등에서 강연회를 함께할 수 있게 된다. 메타버스를 통해 수많은 독자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 p.256
메타버스의 시대, 모든 회사가 공통적으로 활용하면 좋은 방법이 있다. 바로 회사를 알릴 수 있는 ‘디지털 휴먼’을 만드는 것이다. 디지털 휴먼은 꼭 엄청난 그래픽으로 사람의 모습을 실사화할 필요는 없다. 동물 캐릭터여도 되고, 2D 애니메이션 캐릭터여도 된다. 중요한 건 팬들과 소통을 하면서 가상세계에서 살아있는 것처럼 느끼게 만들면 된다. 이를 위해서는 탄탄한 스토리 설정이 필요하다. --- p.267
“The future is already here - it’s just not very evently distributed.”(“미래는 이미 와 있다. 단지 널리 퍼져 있지 않을 뿐이다.”) 윌리엄 깁슨이 했던 말을 기억하자. 이미 메타버스는 우리 곁에 와 있다. 단지 우리가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어쩌면 지금이 가장 좋은 기회일지도 모른다. 미래로 가는 마지막 열차를 놓치지 말자. --- p.272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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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나의 정리노트.
METAVERSE
Meta(초월)와 Universe(세상우주)의 합성어로 세상 너머의 세상,현실세계를 초월한 그 무언가를 말한다.
Multiverse 는 다중우주라는 뜻으로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과 또 다른 세상이 있음을 의미한다.이를 평행우주라고도 한다.
1992년 소설 SNOW CRASH
2015년 소설 레디 플레이어 원.(Ready player one )...어니스트 클라인 원작
참조할만한 영화 :
매트릭스, 바닐라 스카이, 써로 게이트, 아바타, 레디 플레이어 원, 공각기동대, 아바론, 스트라이킹바이퍼스
현실세계와 가상세계가 연결된 사회
메타버스의 4가지 유형
비영리연구단체 ASF가 내린정의에 따르면, 메타버스는 '증강과 시뮬레이션' '내적인것과 외적인것'으로 구분할수 있는데,이를 바탕으로 증강현실,가상세계,라이프로깅,거울세계의 유형으로 나눌수있다.
증강현실 (Augumented Reality): 현실세계위에 가상의 캐릭터나 아이템, 물체가 보이는걸 말한다.
가상세계( Virtual World ):
1)초가상세계는 나의 모든 의식과 감각이 가상현실세계속으로 녹아가 들어가 활동한다.
2)게임: 내몸은 현실세계에 있지만, 스크린을 통해 가상세계로 들어가 활동한다.
혼합현실(XR): 증강현실과 가상세계를 모두 합한형태.
라이프로깅(Lifelogging): 우리가 일상에서 보고 듣고 느낀 모든정보를 자동기록하는것을 말하며, SNS가 대표적이다.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 등의 SNS는 모두 메타버스에 해당한다.현실에서 내가 아닌 온라인 세상에서 나를 대신한 내 '아이디'와 '아바타'가 수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기 때문이다.
거울세계 (Mirror world) : 현실을 거울처럼 똑같이 만들어 놓은 세상이다. 구글 '어스'를 생각하면 쉽다.
메타버스를 구성하는 3요소
1)자유도 :
높은 '자유도' 가 필수다. 게임안에서 현실과 같은 세상을 만들수 있는 높은 자유도가 있다는건 한번 플레이하고 끝나는게 아니라 여러 번 반복해서 게임에 접속해야하는 이유를 줄수있다.
2)소셜에서의 소통(이동성): 혼자 게임을 하느냐, 다른 사람들과 연결된 상태에서 게임을 하느냐의 차이는 크다.
3)수익화: 이를 통해 현실세계의 돈을 벌 수 있느냐 없느냐를 말한다.
세컨드라이프(SECONDLIFE): 수익화 가능
모여봐요 동물의 숲- 마이 디자인, 꿈번지--포켓캠프
마인크래프트:게임에서 제공하는 도구로 만들고 싶은걸 만들며 살아가는 공간인 샌드박스류의 게임.스웨덴mojang studio 의 게임이다.--2014년 MS에서 인수
로블록스(ROBLOX): 2006년
포트 나이트 파티 로얄: 크로스 플랫폼,언리얼 엔진:2015년 무료(에픽 게임즈팀,스위니)
메타휴먼 (META HUMAN)
제페토: SNOW 에서 출시한 소셜게임.(우리얼굴을 아기얼굴로 바꾸어주는 필터로 유명한 AR을 만든회사)
SKT의 메타버스-점프AR
Earth2 : 지구를 복제한 가상의 지구에 투자를 하는게임이다,
The sandbox:
1)Voxedit :자신만의 캐릭터와 아이템을 쉽게 만들수 있다.
2)마켓플레이스: 아이템은 NFT로 만들어지며, NFT(Non Fungible Token )거래소에서 거래가능하다,
3) 랜드(부동산)거래: 샌드박스안에는 166,464개의 랜드가 있는데, 랜드가 모이면 이스테이트(Estate)가 된다.
소유한 랜드는 게임플레이어들에게 임대해 돈을 벌수 있다.
디센트럴랜드(Decentralland) : 랜드안에서 장사를 할수도 있고, 건물을 지을수도 있고, 그냥 살아가기만 하면 된다.
성공한 소셜게임들의 특징.
1)어느정도 목적이 있어야 한다.게임에 너무 높은 자유도가 주어지게 되면 사람들은 무엇을 어떻게 해애할지 모르게된다.
2)플랫폼의 역활을 해야한다. 게임 개발사가 만든 배경과 스토리는 있지만, 그 안에 참여하는 플레이어들에게도 마치 게임 개발자가 된것같이 새로운 게임을 만들수있는 자유로움을 줘야한다.
3)참여자도 수익을 볼수있는 마켓이다,.
가상현실세계를 이애하기위한 4가지 기술.
1) 디바이스--문제는 가격
2)콘텐츠
3)클라우드 서비스-빠른 인터넷,초고화질의 세상 실시간전송. 아마존 AWS
4) 인터넷 속도
VR
페이스북 오큘러스퀘스트2 출시.
페이스북 인피니티 오피스-로지텍 k830 키보드를 연결하면 가상세계에서 물리적인 키보드를 동기화해서 사용할수있다.
MS 가상현실 플랫폼 'Mesh'를 공개하다.(2021년3월)
서로다른 공간에 있는 현실셰계의 사람들이 같은 가상현실,그것도 홀로그램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거나 자료를 주고받을 수 있다는 건 정말 마법같은일이다.문제는 MS의 확장현실 디바이스인 '홀로렌즈2'가 아직 비싸다는점이다.
제페토(zepeto) 에서 아바타 만들어보자.
1)제페토앱 다운로드후 회원가입하게되면 자신의 캐릭터를 선택할수있다.
2)캐릭터에 옷을 입혀보자.-캐릭터를 터치하여 상의,하의,신발등 다양한 의상을 입어보고 구매하면된다.'코인'은 처음에는 무료로 지급되며 다양한미션을 달성하면 역시 무료로 얻을수 있다.'젬'은 특별한 미션을 달성하거나 유료로 구매해야한다.
3) 화면에서 카메라버튼을 누르면 전면 카메라가 실행되며 아바타가 자신의 얼굴표정을 따라하게 만들수있다.
4) 어울리는 옷을 고르기 어렵다면 미리 셋팅되어있는 '스타일'이나 탑50 를 참고하자.
5) 구찌나 디즈니등 콜라보레이션 샵을 들어가고 싶을때는 '샵'을 누르면 된다.다양한 콜라보 상품을 미리 확인한후 입어볼수 있다.아이템을 다른친구에게 선물할수도 있다.
6) 이제는 사진을 찍을 차례다. '포토부스'를 실행 해보자. 포토부스에서는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을수있다. 친구추가를 한 사람들이 있다면 그 사람의 캐릭터를 불러와 같이 영상을 만들 수 있고 외부에 내보내기도 가능하다.
7) 혼자 노는건 여기까지다. 이제 다른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월드'로 떠나보자. 하단의 '월드'맵을 누르면 다양한 맵에 들어가 활동을 할수있다. 월드 내에서는 손가락으로 움직여 캐릭터를 돌아다니게 할수있고, 원하는곳을 터치해 의자에 앉거나 벤치에 누워자게 할 수도 있다. 사진캡처나 양상녹화로 이 장면을 저장할수도 있다.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해보자.
[NFT (Non Fungible Token) ]
이더리움과 스마트 컨트랙트
이더리움은 비탈릭 부테린이 만든 가상화폐다. 비트코인보다 빠른속도,블록체인위에 코딩을 해서 다른앱을 만들수 있는 자율성, 스마트 컨트랙트(스마트 계약)를 특징으로 가지고 있다.스마트 컨트랙트란 특정한 조건을 정해놓고, 그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계약이 이루어 지도록 설계해놓은것을 말한다. 이것의 장점은 위조,변조가 어렵고 중간에서 중개해주는 사람이 없어도 되며, 투명한 계약이기에 다른 누구라도 검증할수 있다는 점이다. 반면에
서로 합의된 내용들에 대해 확정으로 연결지어 주는 코드이자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계약'이라고 정의하기에는 애매한 점이 있다. 이에 대해서는 이더리움에도 '하나의 코드 또는 단순한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컨트랙트'가 법적인 의미를 가지는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스마트 컨트랙의 가장 큰 단점은 '되돌릴 수 없음'이다.
NFT 거래소에 주목하라.
가상화폐거래소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CRYPTO WISSER에서는 30여곳의 NFT 거래소를 정리해놓았는데, 이중 가장 활발하게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3곳을 살펴보자.
1)Opensea:누군가 NFT로 작품을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 가장 많이 링크되는 거래소가 오픈씨다. 오픈씨는 예술품만 아니라 도메인, 게임 아이템,게임 내 부동산까지 다양한 NFT를 사고파는 복합장터다. 게다가 특별한 심사없이 누구나 쉽게 자신의 작품을 올리고 ( 이를 Minting이라고 한다) 팔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다만, 신용카드로는 거래할수 없고, 이더리움등의 가상화폐로만 가능하다. 최근 카카오의 '클립'에도 담을 수 있는 등 다양한 방법이 적용될 예정이어서 더 관심을 가질만 하다. 한국어도 일부 지원된다.
2) Nifty Gateway
2019년 윙클보스 형제가 인수한 거래소다.이들은 2015년에는 가상화폐 거래소 '제미나이'를 오픈했다. 이들이 인수한후 2020년에 2.0 업데이트를 통해 '신용카드'로도 NFT를 구매할수 있도록 했다. 덕분에 가상화폐에 익숙하지않은 투자자들까지 NFT에 끌어들이는데 성공했다.이곳에 작품을 등록하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해야한다. 구매는 편리하게 하고, 작품은 까다롭게 검증하다보니 유명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을 쉽게 유치할 수 있었고, 유명한 다른 회사들과 제휴를 맺을수 있었다. 세계적 경매회사 소더비와 크리스티가 모두 파트너로 택한 회사이며 더샌드박스와도 제휴를 한다. NFT자산들을 메타버스 세상에서도 효과적으로 보여주는데 있어 앞서가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3) Super rare
2018년 4월에 설립되었다. 심사를 통과해야만 작품을 등록할 수 있고, 유명한 아티스트를 직접 선별하여 퀄리티를 관리하고 있다.작품을 올릴 때 15%의 비싼 수수료를 내야하지만, 2차판매가 될 때 10%의 로열티를 받을수있어 능력있는 아티스트라면 선호할만한 곳이다. 삼성넥스트가 슈퍼레이어에 투자했다.
메타버스와 NFT의 연결.
1)메타버스속 아이템에 대한 소유권이다.
2)아이템을 NFT로 만들어 메타버스에 보관하면, 게임회사가 없어져도 사용할수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수가 있다.
더샌드박스는 'NFT ONLINE ART GALLERY' 를 2021년 4월10일 공개했다.
3)한국에서는 위메이드와 서울옥션이 NFT 거래 플랫폼을 추진하고 있다.위메이드는 NFT게임 아이템 매매가능한 거래소를 설립중이고, 서울옥션은 '서울옥션블루'를 통해 디지털 경매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오픈씨(opensea.io) 에서 NFT를 만들어 판매해보자.
회원가입을 하고 나만의 가상공간(상점) 을 만든후 작품을 올리고, 가격을 결정하면 된다.
오픈씨 는 가상화폐(이더리움)를 기준으로 거래가 되는곳이기에 회원가입시 자신의 가상화폐 지갑을 연동해야하며,공간을 만들때 수수료(가스비)를 내야한다.
1)이더리움 구입:
이더리움가격이 1ETH 에 300만원이 넘는다. 가상화폐는 0.01 ,0.02 식으로 쪼개서 필요한 만큼만 살수있다.
우선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0.1-0.2ETH 정도를 구입한다. 오픈씨 수수료는 0.03ETH 이고,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지갑으로 보낼때 출금 수수료가 0.01 ETH 정도가 드니 여유있게 구입해 놓는게 좋다.
2) 메타마스크( 가상화폐 지갑) 설치
메타마스크의 설치를 위해서는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해야한다. 크롬 실행후 '크롬 웹스토어'에 접속하자.여기에서 MetaMask를 검색해 [크롬에 추가] 한다.
메타마스크는 이더리움을 보관하기 위한 '나만의 지갑'이다. 비밀번호를 분실할겨우에는 다시 찾을 수 없으니 주의해야하고, 공공으로 쓰는 컴퓨터에서는 절대로 등록하지 말자. 설치가 끝났다면 오른쪽의 [지갑생성]을 클릭한다. 이때 비밀백업 구문은 반드시 백업(저장)해둔다.
모든 절차가 끝나면 메타마스크가 생성된다( 만약 새로운 컴퓨터에서 다시 접속할때에는 '지갑 가져오기'를 누른후 백업구문을 입력후 연결하면 된다.).
3) 거래소에서 메타마스크로 이더리움을 송금
지갑을 만든 후 오픈씨에 수수료를 내야하기에, 이더리움을 구입했던 거래소에서 메타마스크로 이더리움을 송금하자. 빗썸을 기준으로 보면 '출금' 버튼을 누른후 '이더리움'을 선택하면 '이더리움 출금주소'란이 나온다. 여기에 방금만든 메타마스크의 고유주소를 넣고 출금요청을 하면 된다( 업비트,빗썸 등의 거래소마다 메뉴구성이 다르지만 방법은 동일하다).
4) 오픈씨 접속
크롬에서 오픈씨(opensea.io) p접속해서 메뉴 오른쪽 위 사람 모양의 버튼을 눌러 sign in 을 실행하면 MetaMask와 연결된다( 크롬 브라우저를 계속 사용하자)
계정연결이 끝났다면 이제 '만들기'로 들어가 상점을 만들어보자. 'Create'을 누르고 난후 Create new Collection 에서 만들면 된다.상점을 만들고 상점안에 NFT 작품들을 등록한후 판매신청 하는 방식이다.
5) 작품등록
만들어놓은 상점안에서 'Create new item'을 선택하면 된다. 이미 만들어 놓은 그림 파일을 선택하면 빠르게 NFT를 만들수 있다( 이미지 뿐만 아니라 음악파일도 올릴수있다) 나머지 설정들을 자세하게 기록해놓으면 구매자들이 검색하는데 도움이 된다. 여기까지 NFT를 만드는데는 별다른 비용이 들지 않는다.
6)NFT 판매
자신이 만든 작품의 오른쪽위 '판매하기'를 클릭하면 얼마에 판매할것인지, 경매에 붙일것인지 등 다양한 내용을 정할수 있다. 판매를 위해서는 오픈씨에 최초 등록 수수료를 지불해야하며, 이금액은 0.03ETH 정도이다.
성공한 메타버스의 3가지 요소
우리가 사는 현실세계가 아닌 모든것들을 메타버스라고 봐도 좋고, 현실을 대체하거나 새로운 현실을 메타버스라고 봐도 좋다.
1) 수익화
메타버스의 세계에서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들만 돈을 버는게 아니라 참여하는 다른 회사는 물론 개인(플레이어) 도 '수익'을 얻을수 있어야 오래도록 지속할 확률이 높다.제페토와 로블록스가 대표적으로 이둘은 개인들도 수익을 볼수있는 메타버스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2)접속해야하는 이유 제공.
목적없는 게임은, 너무 자유도가 높은 게임은 오히려 방치될 확률이 높다. 포트 나이트는 배틀로얄 게임이지만, 파티로얄을 도입해 사람들이 천천히 둘러보고 즐길수 있는 여유를 줬다.월드컵에서처럼 '모여야 하는 이유'를 제공했기에 성공한것이다. 동물의 숲은 자신의 섬을 정성껏 꾸며 세상모두에게 공개할수있다는 비전을 줬다. 제페토는 자신의 아바타를 꾸미는걸 넘어 꾸며진 아바타들끼리 모일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줬고, 출석미션과 이벤트를 통해 접속해야 하는 이유를 끊임없이 제공했다.NFT거래소 중에 'NBA 탑샷'은 카드팩을 살 수 있는 시간대에 접속해야만 구입할 수 있는 굉장히 불편한 강제성을 부여했는데, 이걸 가슴 두근거리는 게임처럼 만들었다.다른 거래소 역시 정해진 시간대에만 한정품을 살수있게 공급하는등 다양한 이벤트가 도입되어야 한다.
3) 다른 SNS 와의 연결
제페토는 게임속 아바타가 춤추는 모습을 녹화할수있고, 특정장소에서 명품옷을 입고 사진을 찍을수 있도록 했다.
유저들은 이렇게 찍은 사진과 영상을 SNS에 공유하며 자신의 캐릭터를 자랑했다. 이처럼 끊임없는 연결과 확장을 통해 게임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어떤 게임인지, 그안에서 어떤것들을 할 수있는지를 쉽게 알려 주어야 한다. 점점 게임속 케릭터와 콜라보한 제품들을 현실세계속에서 보는일도, 현실세계의 유명한 브랜드들이 게임속에 입점하는 일도 흔한 일이 될것이다.
새로운 인류 디지털휴면이 온다.
카카오의 '크래프터 스페이스'에서 NFT를 만들어보자
'클레이튼'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인 그라운드 X에서 만든 플랫폼이다. 여기에 더해 그라운드X는 누구나 쉽게 NFT를 발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는데, 이 서비스의 이름이 '크래프트 스페이스'이다.2021년 5월부터 베타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베타기간동안에는 NFT 발행시 별도의 수수료(가스비) 가 발생하지 않는다.다만 발행은 무료이나 거래가 되기 위해서는 거래소에 등록을 해야하는데, 아직 클레이튼 기반의 자체거래소가 없기 때문에 체휴되어있는 '오픈씨'를 이용해야 한다. 오픈씨에서 최초 등록할때에는 수수료를 내야하는데, 크래프터 스페이스에서 NFT를 만들경우 수수료가 조금 더 저렴하고 한글로 되어있어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다.
1) 크래프터 스페이스 접속 ( https://www.krafter.space/ko/explore) 역시 크롬에 최적화되어있어 크롬으로 접속해야한다. 오론쪽 상단의 '로그인'을 누르면 '카이카스'라는 이름의 지갑을 이용하라는 문구를 볼수있다. '카이카스'는 크레이튼에서 만든 자체 가상화폐 지갑이다.
2) 카이카스 가입 및 설치
'Kaikas 로 로그인'으르 누르면 카이카스 설치로 이동되고, 다시 설치를 누르면 '크롬 웹스토어'로 이동된다. '카이카스' 역시 '메타마스크'처럼 크롬 확장 프로그램으로 설치된다. 비밀번호와 계정이름을 입력하면 ,'시드구문' 이 나오는데 이것도 잊어버리지 않게 백업해두자.
3)회원가입
이제 다시 크래프터 스페이스로 돌아가 로그인을 누르면 카이카스와 연결된다.이제 카이카스에서 ID를 만들고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인증을 완료하면 회원가입이 끝난다.
4) NFT 발행
로그인을 하고 'NFT발행하기'버튼을 클릭해보자. 오픈씨에 비해 메뉴가 상당히 간편하게 되어있다.발행시 다시 카이카스 지갑 서명이 필요하다. 등록된 NFT는 자신의 계정에서 볼수 있다.
5) 오픈씨 접속
이제 오픈씨 거래소(opensea.io)에 등록해보자. 여기서는 하단의 '다른지갑선택'을 누른후 메타 마스크가 아닌 Kaikas 를 선택한다. 연결요청 팝업이 나오면 연결한다.연결됨과 동시에 별다른 절차없이 자신이 만든 작품이 오픈씨로 옯겨진다.
6) 오픈씨에서 판매하기
오픈씨에서 판매하기 위해서는 금액 설정을 해야 하는데, 클레이튼에서 사용하는 화페가 'KLAY'이니 이것으로만 설정할수 있다. '판매하기' 버튼을 누르면 거래를 위해 Unlock 잠금을 해제해야한다. 오픈씨에는 등록비를 내야한다. 수수료는 0.00318KLAY다. (1KLAY에1,500원 정도니 오픈씨의 이더리움에 비하면 무료에 가깝다.)
7) 카카오톡 지갑에서 카이카스로 연결
카카오톡 '더보기' 메뉴에서 클립을 선택한다. 토큰에 들어있는 클레이를 확인하자. '토큰보내기' 버튼을 누른후 'QR코드 업로드'를 누르면 카메라가 실행된다. PC의 크롬에서 카이카스 지갑을 실행한후, 자신의 계정보기를 누르면 QR을 확인할수 있다. 이걸 찍으면 자동으로 주소가 입력된다.
그럼 여기서 1KLAY를 보낸후 다시 '판매하기' 버튼을 누르면 트랜잭션 확인버튼으로 바뀌게 된다. 이제 앞에서 본 Unlock 을 순서대로 눌러서 해결해 주면 NFT가 정상적으로 등록된다. 수수료는 처음 등록할때만 나가고 이후에 등록할때는 지불되지 않는다.
메타버스 1.0 ( 2021~ ) ; SNS 를 기반으로 한 게임과 NFT를 기반으로 한 가상재화의 거래가 더 활발해짐
Social > VR
NFT 거래확산
VR 장비확산
메타버스 2.0 (2023~ ) ; 소셜과 VR 이 공존하는 시기,VR과 AR기기는 하나로 통합
Social<= VR
NFT 실생활에 사용, 애플,페이스북등 VR/AR 글래스의 일상화
메타버스 3.0 ( 2030~ ) ; 풀다이브의 세상이다.
Full Dive Social = VR
메타버스의 활동이 실제활동만큼 중요해짐.내몸은 현실세계에 있지만, 의식은 가상현실을 경험하는 세상을 말한다.
세컨드 브레인 연구소
http://www.secondbrainlab.com/
http://inote.secondbrainlab.com/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817
https://brunch.co.kr/magazone/trendlee 이임복의 IT 트렌드를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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