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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사랑방 ( Toronto Story board )

2011 년 새해 이브파티...

by 샘터0 2011. 1. 3.

 

친구들과 팥락파티를 우리집에서 했다. 대충 14명에 나중에 2명합류....오랫만에 주로 커플친구들과 뉴욕에서온 커플...그리고 약간의 싱글....

이번에는 반드시 푸드를 가져오라고 오더를 해서, 다행히 다양한 푸드가 있었다. 그래서 예전처럼 드링크만 있고 음식이 부족한일은 발생하지 않았다.

파티를 할때마다 파티가 끝나면 설겆이나 여러가지일들이 잔뜩쌓인다. 그런데 뉴욕에서 온친구가 뉴요커들은 음식을 먹고나면 설겆이를 가져다주는것까지는 한다는데... 카나디언들은 그대로 남겨놓는다는....

 

새해가 되는 카운트다운이 가까워질 즈음 옥상으로 올라가서 토스를 하고 야경을 보면서 이미 옥상에 올라와있는 모르는사람들과도 새해인사를 나누었는데... 건너편 호텔에서는 발코니에서 소리를 지르는 사람들때문에 좀 시끄러웠다. 이렇게 새해 파티를 끝내고 몇사람은 지퍼스로 갔는데, 입장료가 $10 라네... 우리는 뉴욕에서온 게스트가 있어서 그돈을 내고 들어가서 댄스를 하고 그랬는데...이렇게 크루징이 심한 댄스는 처음인듯...사람들이 댄스하면서 사람들을 찾느라 우왕좌왕하는게 그대로 그 나타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