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크리스마스 디너 2011

( 참고로 이사진에는 한국인이 없습니다 )

해마다 크리스마스가 별로 바쁘지 않은 사람들은 가족이 이곳에 없는 사람들이죠... 그래서 그런친구들을 불러서 같이 저녁을 하곤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피터나 나나 기독교적인 사람이 아니고, 종교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서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교환하기는 하지만,  그건 그냥 형식적인 문화의 한단면을 공유하는것이고...종교적인 생각은 전혀없습니다.  친구들과 저녁과 디너를 끝내고 크랙을 터트린후에 이런 저런이야기를 하면서 파이어 플레이스에 불을 지펴놓고 지내다보니 시간이 금새 흘러가 버렸군요...올해는 여전히 겨울답지않은 날씨....

 많은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가 예수의 생일이라고 알려져있지만, 예수의 실제생일은 4월이라고 한다. 예수가 태어날당시에 상황에서는 예수의 생일날을 축하하는것이 죄악시되는 일이라서 다른날짜로 예수의 생일을 축하하기로 결정한것이 12월 25일이 된것이다. 그리고 성모 마리아가 숫처녀의 몸으로 예수를 임신했다는것도 사실이 아니고, 마리아는 이미 결혼을 한여자였고 ...예수도 유태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