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무지덮다. 연일 최고 온도가 33도까지 올라가고, 휴미드한 날씨라 38도 가까운 체감온도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오전에 아침을 먹고, 바로 자전거 타러가기로하고, 오후 한창 뜨거운날씨에는 온타리오 아트갤러리에 가기로 했다. 더운 날씨라고 호수주변애서 자전거를 타기로 했는데, 피터가 서쪽방향으로 운전해서 미시사가에서 자리를 잡으려고 하길래...이곳에는 호수주변에 자전거 도로가 없다고...그랬더니 벌링턴 레이크로드에서 한블럭 올라가서 주차를 시켰다.
이지역은 커다란 집들이 호수바로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호수에 접근할 기회가 거의 없다. 그래서 할수없이 차량도로를 끼고서 자전거를 타는데..속으로 얼마나 신경질 나던지...나는 시원하게 호수주변을 달리거나 하이킹 트레일을 달리면서 나무나 강을 끼고 자전거를 타는걸 생각했었는데....출발하기전에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나온것이 잘못이지 모... 피터는 길눈이 어두워서 예전에 왔던곳인데도 어떤곳인지 잘 모른다.
자전거를 차량도로 옆에서 더운날에 타니깐..나도 자전거탈 맛도 않나고, 재미도 없고.....한참을 달린후에야 호수옆은 아니지만 호수를 옆에두고 자전거를 탈수있는 트레일이 나타났다. 그길을 계속가다보니 헤밀턴으로 넘어가는 다리가 나타났는데...그곳에서 다시 방향을 바꾸어서 왔던곳을 향해서 돌아간다. 돌아오는길에 다운타운에 커피샵에서 점심을 먹고,,,자전거 트레일을 달려서 주차장소로 오기는했는데...그곳은 시멘트길로 포장된 트레일을 달리다가 다시 차량이 달리는 길을 옆에두고 달려야하는..... 나로서는 젤 싫어하는 자전거 루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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