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가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포함되면 거기에는 대부분김기덕감독의 영화가 있는듯하다..
작년에 "아리랑" 이라는 김기덕감독의 영화를 봤는데..모 사실 별로였다. 그래서 이번에는 예약을 않했는데..
베니스 영화제에서 우승한 영화라는 소식을 접하고는 "피에타"를 예약했다.
개인적으로는 이영화는 한국인의 감정과는 좀 동떨어진 느낌도있고, 엄마와 자식간의 감정이 어울리지않는느낌도 든다. 이 영화의 스토리는 사채업자가 돈을 갚지못하는 사람에게 극단적인방법으로 신체적 치명타를 가함으로써 보험사로부터 받은 보험으로 카바하는것이 주 내용인데... 사채업자의 직원으로 돈을 받으로 다니는역활을 하는 주인공도 너무 과장된면도 있고...기본적으로 너무 무거운내용들이다. 영화의 이야기로서는 엄마의 역활이 가져다주는 반전효과도 있고, 하루 하루를 빛더미에 고생하며 사는 사람들의 애환이 그려진면도 있다..그리고 혼자서 30년동안 살아온 거친아들이 엄마라는 사람이 나타나게 변화시키는 인간적인 내용들도 있다... 그렇지만 전반적으로 참 무겁고 현실보다 지나친 과장이 들어있는듯함이 부자연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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