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tratfordfestival.ca/
해마다 온타리오 스트랫포드 타운에서 뮤지컬페스티벌이 열린다. 토론토에서 2시간 40분정도의 운전거리인데..미국에서도 카나다에서도 뮤지컬을 좋아하는사람들은 어김없이 모여든다.
올해는 피터와 "피들러 온 더 뤂" 를 보기로했다.
이 뮤지컬의 스토리는 러시아에 사는 유태인에 대한것인데..유태인이 이스라엘을 떠나서 러시아에 정착해서 사는 동안, 러시아 정부에 의해서 감시되어왔다. 몇년동안을 정착해서 사는동안 그들의 생활속의 이야기이다.
우유를 배달하는 주인공인 아버지는 아침 일찍일어나서 수레에 우유를 싣고 일하고 밤늦게 들어오느라 사실 가족들과는 별로 시간을 갖지 못한다. 엄마는 두딸에게 집안일을 시키고 가르친다. 그렇게 성장한 두딸에게 외부에서 들어온 미션교사와 러시안 군부에서 유태인거주지를 감시하는 일원으로 근무하는 청년이 접근해서 그들과 가까워지고 결국 두딸을 그들과 결혼해서 그들을 떠난다. 유태인과 비유태인의 결혼에 부모로서 그들의 결혼을 승낙하고 두번째 딸의결혼식을 하는데, 그날 러시아정부에서 3일내에 이땅을 떠나라는 통고를 받고 그동안 만들어왔던 모든것들을 버리고 새로운곳으로 찾아 떠나는 줄거리이다. 그런데 뮤지컬이라는것이 스토리라인의 흥미도 필요하지만, 음악적인 리듬과 가사로 전달하는내용이 더 강하게 작용한다. 이뮤지컬에는 트래디션 !!! 하면서 손가락하나를 치켜올리는데... 그게 가장 대표적으로 많이 알려지 음악이다.
이 뮤지컬을 보면서, 유태이의 문화와 그 역사적인 내용에 대해서 조금더 알았다고 해야하나...그러기분이다. 그래서 피터의 유태인의 역사에대해서 조금 더 배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 뮤지컬 정말 재미있게 잘 보았다.
Fiddler on the Roof
by special permission of Arnold Perl
Book by Joseph Stein
Music by Jerry Bock
Lyrics by Sheldon Harnick
Produced on the New York stage by
Harold Prince
Original New York stage production directed and choreographed by Jerome Robbins
Directed and choreographed by Donna Feore
Festival Theatre
April 23 to October 20
Opens May 28
Approximate running time:
2 hrs 53 min, including one interval
This affectionately humorous portrait of life in a Jewish village in Tsarist Russia centres on Tevye, a milkman-philosopher who finds his values challenged by his daughters’ insistence on following their hearts rather than the dictates of tradition. Meanwhile, more sinister changes are on the horizon – ones that threaten the community’s very existence.
Read More: Faith in a Changing World
Video: Watch Fiddler on the Roof production vide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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