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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사랑방 ( Toronto Story board )

발렌타인데이 2014.

by 샘터0 2014. 2. 23.

사실 상업적인 발렌타인데이를 챙기는것 귀찮다.

그런데 사람들이 다들 초코렛과 발렌타인스 데이 카드를 사는게 일반적이라서….

모..나도 않할수는 없고….


그래서 나는 초코렛도 사고, 카드도 사고….튜립을 두다발사서 꽃병에 꽃아두었다.

그런데, 피터는 이번에 지난번에 토론토시청에서 발급받은 결혼증명서를 액자로 만들어왔고 카드도 하나 내게 건네주었다.


이렇게 날씨가 추운날 꽃병을 식탁에 올려놓으니까, 화사한 봄이 돌아온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