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5일 2014년
오늘은 킹만에서 플랙스탭으로 이동해서 잭의 집으로 일단가야한다. 잭은 플랙스탭에서 지질학자로 은퇴한후에 투어를 취미삼아 해주고 있는듯하다. 그래서 일단 출발하다가 중간에 휴식처에서 메세지를 보냈다. 그리고는 고속도로를 달리는동안 음식점을 발견하지 못해서 그냥 게스테이션에 붙어있는 마트에서 미리 만들어진 샌드위치와 드링크로 아침을 해결한다. 그래서 지피에스로 보니까 11시경에 도착하는걸로 나와서 잭잭한테도 11시경에 도착한다고 메시지를 남겨두었다. 11시경에 잭의집에도착해보니 잭이 집에 없었다. 그래서 피터가 잭한테 전화했더니 15분안에 집으로 온다고 그런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이지역이 다른세개주가 경계선인셈이다. 그래서 타임존이 서로 다르다. 내바다주, 유타주, 캘리포니아주....이 세가지 타임존이 1시간드라이브 거리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우리 지피에스나 셀폰은 네바다주 시간인듯한데...여기서는 캘리포니아주 시간을 따른다고 그런다. 우리는 11시에 도착한걸로 생각했는데, 캧리포니아주 시간으로는 아침 10시인것이었다. 그래서 일단은 잭의 집으로 짐을 옮기고는 책의 차로 그랜드캐넌을 보러 가기로 했다. 그랜드캐넌 공원입구에 도달하니12시반경이다 그래서 거기서 점심을 같이하고는 그랜트캐넌 공원주차장에 차를 파킹하고 그랜드캐년을 보러다녔다. 공원진입로가 몇군데가 있는데..콜로라도강줄기를 따라서 형성되어있는 그랜드캐년지역이 워낙 넓어서 진입하는 방향에따라 다른경치를 보게되는듯하다. 아무튼 지질학자인 젝이 설명을 해주면서 가이드투어를 해주는데, 나는 모 사진도 찍어야되고, 설명만듣고 서있을 여건이 않된다.그런데 이지역은 윌리엄이라는 지역에서부터 그랜드캐년까지 기차가 다닌다고 그런다. 그래서 기차를 타고 올수도있다고 그런다. 윌리엄이라는 지역이 한시간정도 거리인데...그건 그냥 오래전에 있던 기차를 관광용으로 활용하고있다고 보면 될것같다. 그런데 공원에는 일본 남녀중학생 수학여행단이 엄청나게 몰려들어온다.일본 엔화가 비싸니까..이렇게 다른나라로 어릴때부터 놀러다녀도 비용이 별로 들지않는나라..그런점은 부럽다. 그런데 일본애덜 정말 하나같이 평균적으로 못생겼다..잭은 지질학자로서 설명을 해주는데, 나로서는 사진을 건져야하는관점에서 다른경치를 기대했는데...그런경치가 없었다.그건 아마도 라스베가스에서 투어를해야 가는장소인듯싶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다시 잭의 집으로 돌아오니 저녁 6시경이다. 젝의 집에사 잠시쉬다가 라클벨럴 이라는 레스토랑으로 저녁을 먹으러갔다. 거기에서 키킨메뉴를 먹고 잭의 집으로 돌아와서 샤워를 하고 저녁을 보냈다. 근데 잭의 집에 와이파이가 없네...인터넷이 있기는한데..잭이 잘 모르는것같아서 그냥 인터넷사용못하고 잠을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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