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7일 2014년.
오늘은 로스엔젤레스에서 언덕높은곳에 위치한 게티센터 뮤지엄에 가기로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을 먹고는 출발준비를 한다. 이호텔은 객실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인터넷에 접속해서 오래 못지킨다. 유저수가 너무 많아서 그런듯하다. 그래서 나는 블로깅을 해야하는데 며칠째 밀려있는 상태다.
그래서 일단 오늘은 첵크아웃을 하고 게티센타의 주소를 입력해서 로스엔젤레스에서 고속도로를 타고간다.
그러넫 로스앤젤레스는 매시간이 교통정체시간이라고 해야할만큼 교통체증이 장난이 아니다. 게다가 고속도로가 너무많아서 들락날락하며 운전해야해서 머리아프다. 그래서 오전10시에 시작한 아침이 시간이 엄청걸린다. 게다가 지피에스를 따라서 가는데 이상하게 골목골목을 헤집으며 언덕을 올라간다, 그런데 더 웃긴것은 목적지에 도착해보니 지피에스가 이곳으로 오게한것은 오류라고 새로운 주소를 입력해서 그곳으로 가라는 커다란사인이 목적지에 서있다. 얼마나 많은 지피에스가 이곳으로 향했길래 아예 정식사인으로 만들어서 목적지에 서있을정도다. 그당시는 도무지 이해가 가지않아서 그 사인에서 제공해주는 새로운 주소를 입력해서 다시 갔다. 그러다보니 시간낭비가 이중으로 된다. 원래주소가 맞기는한데 그주소지에서는 그 언덕으로 진입할방법이 없고 그 길건너쪽으로 만들어진 진입로를 따라서 가야 그곳으로 갈수있는것이다.그래서 실제주소를 새로만들어진 진입로쪽 주소를 입력해야 되는데..그런걸...로컬이 아니라면 알수가 없다. 그런데 이뮤지엄은 많은사람들이 늘 방문하는장소인데...그러니 얼마나 많은사람들이 헤매고 다녔을지...
그래서 새로입력한 주소는 그진입로 방향으로만 데려다주지 그이상의 역활을 못한다. 그래서 그곳에 도착하면 사인을 보면서 진입로에서 주차장에 들어가는데 피터의 크레딧카드가 않읽혀진다. 그래서 다시 그곳에서
주차카드만 뽑아서 들어와서 주차시키고는, 그옆에 모노레일로 언덕꼭대기까지 무료로 운행하는 열차에 탑승해서 가야한다. 그래서 열차가 언덕꼭대기에서 정차하면 뮤지엄을 안내하는 사람들이 기다리고있고 그림같은 뮤지엄이 나타나고, 언덕에서 엘에이의 전경을 볼수있는 풍경도 펼쳐진다.
그곳에서 간단한 오리에탈 비디오를 관람하고는 건물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즐기는것이다. 여태까지 여러도시의 여러뮤지엄을 가보았지만, 이렇게 대도시의 언덕위에서 도시의 전경까지 즐길수있고...리서치를 주로하는 뮤지엄을 굉장히 드문 뮤지엄이다. 오늘은 이곳에서 하루종일 보내다가 오후 5시경에 내려와서 내일을위해 헐리웃방향으로 모텔을 잡았는데...가다가보니 한국인타운이 나타났다. Western ave & San marino (??)그근처에서부터 웨스턴 에비뉴를 따라가면서 대략 10블락정도가 한인사인들이 빡빡하게 들어서있다.
이렇게 한인들이 이곳에서 많이 산다는게...꼭 한국의 어느타운에 온듯하다. 찜질방도 있고, 병원도 있고...없는게 없는듯하다.
어쨌든 저녁을 데니스에서 먹으면서 인터넷으로 호텔을 예약했는데, 실제로 가보니 방이 없었다. 내가 호텔을 찾아서 예액할려고 피터한테 보여줄려고 하는데,피터가 화장실을가서 오랫동안있어서 나중에 프로세스를 해서 그사이에 호탤방이 나간듯하다..그래서 할수없이 주변에 빈방이있는 모텔에가서 잤는데....에구 누추해서 기분도 팍 다운되고...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은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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