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자전거여행을 간다. 피터가 노스캐롤라이나, 시카고를 다녀오고 또 캠핑을 가고....그래서 같이 보낼시간이 많이 없었다. 그래서 간만에 가까운곳에 자전거여행을 갔다. 나는 자연의 산들바람을 오랫만에 쐬어서 기분이 좋고, 피터는 나하고 시간을 같이보내서 좋다고 하는데...글쎄.. 돈벨리 고속도로에서 브럭웍 근처에 파터리 로드에 커다란 굴뚝이 서있는 곡식을 빻고, 종이를 만들던 토모덴 밀스 자리에는 지금은 갤러리와 씨어터가 운영되고있다.그곳에서 온타리오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것을 돌아보고는 자전거 타러 나갔다. 아무튼, 오늘은 피터랑 자전거타러 같이 나가고, 영화도 같이보고...그래서 둘이 같이 손잡고 다니면서 데이트하는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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