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생/각/ 129

어린시절에 마음속에서만 그려오던 세상이 있었다. 그당시에는 현실에서 상상할수없었던 인생이었다는 생각에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혼자만 그려오던 무지개동산같은 세상을 내안에 간작하고 있었던때가 있었다. 

그런데 내가 나이 오십을 념기고 이자리에 서서 보니,그런 무지개동산이 내 마음속에서만 자라온것이 아니라, 내가 그 무지개동산에서 살고있는 현실을 지금 맛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제 어린시절의 꿈속에서만 놀던곳에서, 실제로 살아가면서 놀수있는 존재로 성장해있다는 생각이 든다.

새상을 살아가는 이치를 깨닫는것은 참으로 소중한 순간이다. 그런 능력을 때닫는다면, 그사람은 어느곳에 가든 어떤 환경에서도 생존해나가는 방법을 찾아낼수있는 사람일것이다. 

그런면에서 내경험을 통해서 되돌아본다면 세상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툴은 자신이 만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좋은방향으로 설정을 하고, 좋은방향으로 만들어 나가는것이다. 이 세상을 사는동안 사람들은 여러가지 상황에 놓여질수있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그문제를 해결하는 키를 제공하는것은 대부분은 사람이다. 그래서 사람들과의 관계를 좋은방법으로 유지하는것이 전세계적으로 가장좋은 인생의 스킬중의 하나가 될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그리고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술을 가지고있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을것이다.

내가 젊었을때는 내 인생을 방행을 찾는게 어려웠다. 한국의 교육방식은 선생님이아 부모가 원하는대로 따라가는게 주도적인 방식인데, 실제로 내 인생을 사는데에는 내 스스로 결정하고 방향을 찾는게 중요학다. 그런데그런점들을 누구도 말해주지 않는다. 사람은 누구나 타고난 재능이 있을것이다. 그것이 어떤것이든지 그 재능을 개발하고 키워나가면서 세상살이와 교차하는 지점에서 자신을 놓아두고 길러낼수있다면 더할나위없이 소중한 기회가 될것으로 생각된다. 그런데 어떤재능이나 기술이든, 세상에 접목하지 않고 빛나기는 어렵다. 그래서그런재능들은 현실안에서 접묵시키는데 필요한능력을 길러두는것이 또 하나의 과제가 될것이다. 

그런데 지금의 현실은 글로벌 경제, 글로벌 라이프 시대가 도달했다. 그리고 인터넷기술과 새로운기술의 발전으로 예전처럼 직장생활하는사람보다는 자신의 기술과 아이디어로 새로운 제품을 창출하는 그런사람들이 늘어난다. 그래서 소규모의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사업들이 계속해서 나타날것이다. 그리고 모든시설이 자동화되어가는 상황이라 단순한 육체노동인력을 필요로하는 시대는 마감될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사람들의 아주 전문적인 지식과 고도화된 기술로 할수있는 일들이 사람을 필요로하는 직업군으로 생존할수있을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세상은 이제 작은 지역에서 머물게 하지 않는다. 세상을 좀더 넓게 바라보는 사람들은 자신에게 적합한 나라로이동을 할것이다. 그래서 국가간의 고급인력 유치경쟁이 그나라의 미래를 결정하는 요인이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