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샘터의 문학노트 ( Saemter's Writing note )

[책] 40일간의 산업일주

by 샘터0 2022. 9. 16.

미래시장의 통찰력을 키우는 산업견문록

남혁진 지음| 어바웃어북 |2022년 07월 12일 (종이책 2022년 07월 28일 출간)

이책은 현재의 주요산업들이 어떤방법으로 수익을 올리는지, 그 산업별로 내부절차를 따라가볼수 있다. 그래서 어떤비용이 발생하고, 수익은 어떤방식으로 만들어지고, 비용은 어떤방식으로 발생하는지 자세하게 보여주어서, 각 산업별로 기본적인 경제활동을 어떻게 첵크해볼수 있다. 심지어 회계상으로 어떤방식으로 처리되는지 각 산업별로 상황에 따라 판단해야하는 내용까지도 알려주어서, 기업분석을 하신다면 산업별로 어떤방식으로 분석을 해야할지를 한번 정리해보면 좋은 자료가 되어줄것같다.

 

===================================================

 

책소개

반도체, 바이오, 배터리, 인터넷, K-콘텐츠 등
글로벌 경제를 이끄는 40개 산업
그들은 어떻게 돈을 벌고, 누구와 경쟁하며, 무엇을 고민하는가?
산업의 경계를 허무는 파괴적 혁신을 포착하다!

“○○산업의 본질이 무엇인가?” 고(故) 이건희 회장이 자신에게 그리고 삼성 경영진에게 수없이 던진 질문이다. 그는 비즈니스의 방향을 설정하고 경영 전략과 전술을 짜는 출발점을, 산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로 꼽았다. 비즈니스는 산업의 본질에 충실해지려는 과정에서 발전하고 확장된다. ‘혁신’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비즈니스도 결국 기존 산업을 해체하고 비틂으로써 탄생한다.
산업의 본질은 고정되어 있지 않고 생물처럼 진화한다. 강력한 시장 지배자일지라도 진화하는 산업의 본질을 따라가지 못한다면 경쟁력을 잃고 도태될 수밖에 없다. 한 산업의 본질 변화는 다른 산업에 연쇄적인 변화를 불러온다. 21세기 들어 산업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으며 이종업계와의 협력이 활발해지고 있다. 파괴적 혁신이 이루어지는 새로운 시대에 낙오하지 않으려면 내가 속해 있는 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을 끊임없이 공부해야 한다.
이 책은 반도체, 바이오, 배터리, 인터넷, K-콘텐츠 등 글로벌 경제를 선도하는 40개 산업이 어떻게 돈을 벌고, 누구와 경쟁하며, 대내외 환경 변화가 위기가 될지 기회가 될지, 지속해서 성장하기 위해 풀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 등을 자세히 분석한다. 산업이라는 숲을 탐색하는 여정을 통해 비즈니스와 경제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될 것이며, 좋은 투자처를 고르는 통찰력을 얻게 될 것이다. 취업준비생에게는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최고의 스펙을 쌓을 기회다.
경제는 환율·물가·금리 ‘삼중고’ 빠졌고, 증시는 방향성을 잃고 표류하고 있다. “수영장에 물이 빠지고 나면 누가 벌거벗고 수영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다.”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의 통찰처럼 저금리가 키운 유동성 거품이 꺼지면 시장 참여자들의 진짜 실력이 드러날 것이다. 경제의 혹한기를 잘 보내는 방법은 시장을 떠나는 게 아니라 내실을 다지며 도약할 힘을 비축해두는 것이다. 지금이야말로 기본으로 돌아가 산업의 본질을 공부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