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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게이 이야기 ( Gay's Neighbour Stories )70

병실에서 병실에서 2006년 8월 15일 며칠전 왼쪽힢대치 수술을 받았다. 이번에는 병원에 가기전에 한국음식도 준비를 해놓고, 피터한테 매일 하나씩 가져오라고 써서 포스트잇 도 붙여놓았다. 수술후 병실에 지내는동안 약을 집중적으로 먹어야하고, 약의 부작용과 두통으로 고생스러웠던 병실.. 2013. 1. 11.
그리고 기회는 만들어진다. 2007년 11월 13일 지난달에 피터의 홈타운 시카고에 살던 이웃중에 한사람의 자녀가 결혼하는데, 남편이 고인이 되신지라,결혼식에서 남편자리를 채워주는 사람으로 참석했었다. 당연히유태인결혼식이라서 유태인전통에 따라 머리에 야마카를 전부 같은색으로 썼다고 하는데....아무튼 피.. 2013. 1. 11.
2013년 새해 대박이 날려나보다... 카나다에도 점차 프랜차이즈 샵들이 쉬는날없이 오픈하는 방향으로 가고있다. 그리고 대도시의 다운타운에는 24시간 오픈을 하는 그로서리샵이나 맥도날드가 몇년전부터 나타났다. 아무리 대도시에라도 그것이 수익을 만들어내느냐에는 의문이 가는것이 카나다의 현실이다. 고객서비.. 2013. 1. 3.
스트릿 헌팅의 재미... 스트릿헌팅의 재미는 생각지도 못한 순간에 눈이 맞아져 이루어지는 묘미가 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점은 그 한순간에 눈이 맞았을때 이 순간에 헌팅을 시도할것이냐 아니면 그냥 지나가는걸로 묻어둘것이냐를 갑작스럽게 생각해야하는데..그중 어느방향으로 선택을 하던간에 그순간.. 2012. 12. 22.
피터는 출장중, 그리고 자유부인... 피터가 뉴욕으로 지난주 목요일에 차를 운전해서 떠났다. 이번주말이 노동자의날 휴일인지라 와싱턴디씨에 가는 비행기표를 오래전부터 끊어놓고, 계획해두었던일이다. 그런데 몇주전에 갑작스럽게 내가 직장을 이동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피터는 떠나고, 나는 새로운 직장에서 일을 .. 2012. 8. 29.
온라인에서 본 섹시 아자씨.. (1) 매일 아침을 먹고나면 습괌적으로 게이 웹사이트 들어가서 프로파일 사진을 보는데...Ireland 에 사는 짐이라고 하는데, 사진을 보고 섹시하다고 메일을 하나 보내주었더니 자기사진을 붙여서 답장을 주었다. 이런 아자씨 내 스탈인데...양복입고 섹시하자나 ... 근데 언제 거기 여행을 가야 .. 2012. 7. 7.
재끄와 저녁식사를.. 어젯밤에는 재끄와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 그래서 피터한테는 한국친구만나서 저녁먹는다고 이야기를 해두고 재끄를 만나러 나갔다. 저녁7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15분이 지나도 않와서 그냥 집에 가야겠다..띠발...그러고 갈려는데 텍스트메시지가 왔다. 지금 핀치역이라고...30분안에 .. 2012. 6. 23.
처치 스트릿 가이드 투어를 하던날. 노스욕에사는 한친구가 처치스트릿에 투어를 부탁해서, 그친구를 저녁에 웨슬리 전철역에서 만났다. 일단을 그친구와 커피숍에서 이야기를 좀 하고 시작할려고 했는데, 시간이 좀 늦어서 크루즈앤 탱고가 입장료를 밤10시부터 받는데, 입장료를 받기전에 들어가서 좀 보여주고 나오는게.. 2012. 4. 29.
짐에서 모하메드 2 오늘 짐에 오전에 평소보다 빨리 갔는데, 지난번 그 모하메드를 우연하게 샤워장에서 만났다. 이인간이 샤워장에서 나가는길에 나를 보고는 작정을 하고 다시 돌아온듯...내가 샤워를 하면서 이인간하고 다시 부딪히기 싫어서 시간도 좀 끌어가면서 샤워를 했는데, 샤워하고 머리카락 헤.. 2011. 2. 19.
주말을 친구 카티지에서 보냈다.. 주말을 카티지에서 보내는것이 나로서는 그리 좋아하는일은 아니다, 그곳에가서 할수있는 액티브한것이 별로 없어서.... 전화는 있는데, 인터넷 없고, 텔레비전도 없고... 그냥 앉아서 수다를 떨다가 시간을 다 보내는듯.....경치도 좋고, 흐르는 강물에 발도 담그지만.. 심심한 곳.... 토요일저녁을 같이 먹고, 하룻밤을 보내고 ..일요일은 비가 계속내리고.....상큼한 공기가 좋았다. 2010. 8. 10.